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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1년새 63억 매출 올렸다

작년 12월부터 매달 9억원 정착…코로나 위기 돌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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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의 한 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1.5.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사업을 추진한 결과 1년 만에 매출 63억원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온라인 장보기가 전통시장의 새로운 구매 수단으로 정착하며 지난해 12월부터 매달 9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온라인 장보기는 소비자가 전통시장이 입점해 있는 쇼핑 플랫폼(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쿠팡이츠, 놀러와요시장)에 들어가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결제하면 최소 20분~당일 중 집 앞으로 배송되는 방식이다.

A점포의 김치, B점포의 과일, C점포의 떡볶이를 한 번에 주문하면 해당 시장에서 배송 기사가 각 점포를 돌면서 주문한 물건을 받아 하나의 박스에 한꺼번에 담아 집 앞까지 전달한다.

서울시내 전통시장 중 71개소에서 온라인 장보기가 가능하고, 올해도 70여개소를 추가할 계획이다.

1차로 16~29일까지 신규 참여 전통시장 45개소를 추가 모집한다. 신청은 상인회에서 해당 자치구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전통시장은 플랫폼에 입점을 통한 판로 개척 지원부터 상인 스스로 자생력을 기르고 변화하는 소비패턴에 맞는 상품 판매를 할 수 있는 역량강화 방안 등 체계적 교육과 다각도의 지원도 펼칠 예정이다.

강석 서울시 소상공인정책담당관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소비트렌드 변화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비대면 방식의 쇼핑이 전통시장에도 자리잡을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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