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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이서울’ 이름만 가능?… 유망 중소기업 인증방안 위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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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병도 의원이 4월13일 오전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유망 중소기업 인증 및 지원 조례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4월13일 오전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유망 중소기업 인증 및 지원 조례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사회와 채인묵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의 개회사로 진행된 토론회는 이병도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발제자는 문구선 서울산업진흥원 거점지원본부장이 맡았다. 토론자는 조현종 하이서울기업협회 회장, 김홍석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경영기획본부장, 김익성 동덕여자대학교 교수 겸 서울2020 비전자문위원과 정영준 서울시 경제정책과 과장이 참석했다.

발제자인 문구선 거점지원본부장은 하이서울인증사업의 개요와 함께 하이서울기업의 가능성을 이야기하며 이들 기업의 지원이 제도적으로 자리 잡을 필요성에 대해서 강조했다.

조현종 하이서울기업협회장은 해외 바이어들에게 하이서울인증이 갖는 브랜드 가치에 따른 신뢰성으로 토론을 시작하였다. 2004년 처음 시작한 하이서울인증기업의 역사성과 하이서울기업 인증이 서울 중소기업에게 갖는 상징성과 대표성을 빌려, ‘서울특별시 유망 중소기업 인증 및 지원 조례안’의 제명을 ‘서울특별시 하이서울기업 인증 및 지원 조례안’으로 할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김홍석 경영기획본부장은 서울 중소기업 인증·지원 제도의 일원화를 주장하였다. ‘서울특별시 유망 중소기업 인증 및 지원 조례안’으로 새로이 지원도리 유망 중소기업 인증 사업이 기존의 하이서울기업 인증사업과 중복되어 혼선을 빚을 것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김익성 교수는 유럽의 중소기업 인증 사업의 매커니즘에서 서울 중소기업 인증 사업이 배워야 할 점을 꼽았다. 인증 브랜드가 갖는 신뢰, 권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주장하였고, 관련 사무 위원회를 분리시켜서 각 위원회의 역할분담을 확실히 나눠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정영준 과장은 “하이서울”이라는 이름만 써야한다는 것에 의문점을 갖고, 조례를 통해서 유망 중소기업 인증의 전체적인 제도적 기반을 담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유망 중소기업 인증 사업에 대한 패널들의 생각으로 열띤 논쟁이 벌어졌고, 좌장인 이병도 의원은 “하이서울기업의 가치를 공감하며 하이서울인증기업의 가치를 이어나갈 수 있는 조례안을 만들 것에 계속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마무리를 지었다.

이 의원은 본 토론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서울 중소기업 인증 및 육성을 위해 서울시와 하이서울기업협회의 역할을 계속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김경석 84kskim@mt.co.kr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지 머니S 서울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경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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