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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업계, 역시는 역시! 노하우 믿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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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가 라인업 확장을 통한 소비자 접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조 기술 및 개발 노하우 등 자사 강점을 바탕으로 기존과는 다른 카테고리의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베스트셀러 라인업을 늘리는 등 ‘같은 듯 다른’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브랜드들이 눈에 띈다.

먼저 '밀크티 맛집' 공차코리아는 공차만의 '프리미엄 블렌딩 레시피'를 커피 메뉴에 적용하며 '커피 맛집' 타이틀까지 노리고 있다. 공차는 최근 '돌체 카페라떼', '카라멜 카페라떼', '돌체 크러쉬 위드 샷’ 등 커피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

'돌체 카페라떼'는 부드럽고 달콤한 돌체라떼에 공차의 인기 토핑인 달콤짭조름한 밀크폼을 더했다. 부드러운 식감은 물론 중독성 강한 단짠 조합이 돋보인다. ‘카라멜 카페라떼’는 진한 에스프레소와 부드러운 우유로 깊은 풍미를 담은 커피에 카라멜 소스를 더해 진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또 ‘돌체 크러쉬 위드 샷’은 시원하고 부드러운 돌체 크러쉬에 진한 에스프레소, 공차 시그니처 토핑 펄을 더해 쫀득한 식감과 달달한 맛의 조화를 담아냈다. 특히 공차 커피 신메뉴 3종에는 새롭게 리뉴얼된 ‘시그니처 블렌드’ 원두가 들어갔다. '시그니처 블렌드'는 UTZ 및 RA(열대우림동맹) 더블 인증을 받은 친환경 원두를 사용했다.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등 산지별 특색을 살리고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는 최적의 블렌딩을 개발, 향긋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한층 강화했다. 전체적으로 아몬드의 너티함과 기분 좋은 과일향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은은한 카라멜의 달콤한 여운까지 느낄 수 있다.


코리안티카페 카페 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오가다'가 2021년 봄을 맞아 크리미한 라떼 1종과 바움쿠헨 1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오가다는 건강한 우리 차 라이프스타일을 전하는 브랜드로, 쌍화, 배도라지와 같은 한국 고유의 차부터 보릿물로 추출한 콜드브루, 발아 원두를 이용한 커피까지 익숙하면서도 트랜디한 음료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크리미 홍차 더블샷 라떼'는 오가다 보성 홍차에 고소한 발아 원두 커피와 달콤하고 부드러운 크림을 듬뿍 올린 블렌딩 음료이다. 크림을 얹어 부드러운 식감을 더했으며, 커피와 어우러진 홍차 라떼의 깊고 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음료와 어울리는 디저트 '크리미 양갱 바움쿠헨'도 선보인다. 나무의 나이테를 형상화한 정성스러운 디저트 바움쿠헨에 진하고 깊은 팥양갱과 부드럽고 촉촉한 커스터드 슈크림을 가득 채워 달콤함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연두커피'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이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 명품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연두커피는 원두 및 제품의 공급을 비슷한 품질일 경우 20% 이상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커피원두뿐 아니라 콜드브루(더치커피), 유기농커피 등 각종 제품도 품질 대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유독 연두커피 마니아가 많은 이유는 최고 품질의 원두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정책을 초지일관 유지하고 있기때문이다. 최근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손쉽게 구매가 가능토록 판매창구를 확대하고 있다. 

똑똑한 소비자들이 연두커피의 명성을 잘 알기 때문이다. 연두커피가 명품 커피로 불리는 이유이다. 커피 장인 여선구 대표가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소비자에 대한 겸손을 지켜나가고 있어서 가능하다.

'동서식품' 맥심 카누는 집에서도 커피 전문점의 다양한 메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민초단’을 겨냥한 '맥심 카누 민트초코라떼'를 출시했다. 기존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에 없던 새로운 맛으로 달콤한 초콜릿과 상쾌한 민트향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미를 갖고 있다. 페퍼민트 추출물과 코코아, 라떼 크리머가 어우러져 따뜻하게는 물론 얼음과 함께 차갑게 즐길 수 있다.

기존 베스트셀러 제품의 콘셉트를 반영한 다양한 라인업을 강화하는 사례도 있다. '일화'는 최근 스테디셀러인 보리 탄산음료 ‘맥콜’ 브랜드 카테고리 확장의 일환으로,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맥콜 보리건빵’을 출시했다. 구수하고 담백한 보리의 풍미가 특징으로, 제품 패키지는 기본 맥콜과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연결될 수 있도록 보리 장인 일러스트와 파란색 배경, 노란색 텍스트 컬러를 그대로 사용해 친숙한 이미지를 그대로 살렸다.


'삼양식품'은 인기 제품인 불닭볶음면을 중심으로 꾸준히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는 경우다. 2018년에는 불닭볶음면의 액상스프를 별도 소스로 출시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용기 형태로 불닭소스를 출시했으며, 최근에는 스틱 형태로도 제품을 출시했다. 

스틱형 불닭소스는 16g으로 낱개 포장해 양 조절이 쉽고,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액상스프에 감칠맛을 더한 불닭소스는 찌개 양념, 딥핑소스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매운맛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도 편의점을 통해 핵불닭소스가 포함된 가공란과 불닭맛 김밥을 출시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해가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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