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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고객 취향 저격하는 설 선물세트·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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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가 설 연휴의 풍경도 바꾸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로 인해 고향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직접 대면하여 주고받던 설 선물도 ‘비대면 문화’에 발맞춰 변화하고 있다.


◆ 설 연휴도 집에서 즐긴다! ‘홈 트렌드 저격 선물’



프리미엄 카페 '탐앤탐스'는 지난달 ‘홈카페’ 트렌드를 저격하는 ‘2021 설 선물세트’ 5종을 선보였다. 쉽고 간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액상커피 마일드 블렌드 세트’, ‘페니하우스 & 텀블러 세트’, ‘꼰대라떼 & 머그텀블러 세트’부터 입맛과 만드는 재미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시그니처 드립커피 세트’, ‘드립커피 & 티 세트’까지 홈카페 입문자를 홈바리스타로 만들어주는 다채로운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3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여 마니아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홈카페에 이어 홈술, 홈쿡 트렌드에 맞춤한 선물세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홈플러스에선 와인을 즐기는 소비자를 겨냥해 대표 안주인 소시지와 바게트가 함께 구성된 ‘존쿡델리미트 바비큐 파티 냉동세트’를, 롯데마트는 홈쿡 트렌드를 반영해 ‘고급 조미료 세트’ 6종을 출시하며 인기를 끌고있다. 이 같은 비대면 바람을 타고 ‘홈트렌드 선물’의 인기 고공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탐앤탐스 제공

코리안 티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오가다'의 이번 프리미엄티 선물세트는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복(福)을 주제로 건강과 장수, 희망을 상징하는 모란꽃을 더한 패키지로, 가장 한국적인 다양한 다류를 담았다. 설 맞이 프리미엄티 선물세트는 전 구성품을 국내 농가에서 수매한 원료를 사용해 신뢰할수 있는 제품이다. 

선물세트는 목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배, 도라지, 생강, 더덕, 대추 등으로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배도라지즙,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보성 찻잎을 담은 작설차와 홍차, 부기차로 유명한 호박팥차의 침출차 3종과 새콤달콤한 모과유자청으로 구성해 한국적인 나만의 홈카페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오가다 선물세트는 전국 100곳의 카페 오가다 매장과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설 연휴 한정 판매된다. 코스트코 온라인 및 오가다 공식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해 코로나19로 인해 고향 및 가족을 방문하지 않는 고객에게 추천되는 제품이다.


◆ 선물도 비대면 ‘온라인 선물’ 급성장



최근 채용플랫폼 원티드가 직장인 53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5%가 “선물은 비대면으로 주고받겠다”고 응답했다. 그 가운데 ‘온라인 직접 배송(18.5%), ‘기프티콘(1.9%)’ 등 온라인 선물 발송을 선택한 응답자가 20%를 넘어서며 바뀐 선물 문화를 실감케 했다.

이에 온라인 판매창구에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고객잡기에 나섰다. 작년 추석 시즌부터 본격적인 ‘명절 아이템 구매처’로 자리매김한 카카오는 오는 14일까지 총 14개의 추천 테마로 구성된 설 선물 기획전을 운영, 매일 카테고리별 할인 쿠폰을 지급하여 소비자들의 클릭을 유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 같은 유통 업계의 선물 트렌드 변화에 대해 “코로나19가 가져온 비대면 문화가 고정적이던 선물 문화를 바꾸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 다각화에 발맞춰 고객의 취향을 고려해 다양한 전략적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꾸준히 신제품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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