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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바옛날통닭, 옛날통닭의 판을 뒤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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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의 소비패턴이 더 빠른 제품에서 더 차별화된 제품, 스토리가 있는 상품으로 변화하면서 '슬로우 컬처'가 활로를 찾고 있다. 규격화된 패스트푸드 대신 희소성과 가치를 택하여 자신을 위한 소비로 만족감을 가지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속도 대신 품질을 택한 고객들이 맛있는 음식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기다림도 투자할 수 있는 '웨이팅 애티튜드'가 형성된 치킨 브랜드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강남구 대치동 '티바옛날통닭' 이다.

올해 1월, 티바옛날통닭 대치직영점은 개업 이후 한 달 만에 동일 브랜드 매출 2위에 등극했다. 마케팅 담당자는 치킨이 패스트푸드라는 선입견을 깨고 주문과 동시에 바로 조리하는 슬로우푸드 컨셉으로 선보였기 때문이라고 언급한다.

티바옛날통닭 담당자는 "어른들에게는 아려한 추억을, 젊은 세대에는 새로운 경험과 통닭이라는 퍼포먼스에 아버지 세대의 감성을 느끼게 해준다"라며, "과거 배고팠던 시절, 월급날에 누런 봉투에 담긴 통닭 한 마리가 주는 가족의 정과 행복을 느끼게 한다"라고 전했다.

티바옛날통닭 (신라외식산업개발 제공)

임영웅의 마늘치킨명가로 브랜드 컨셉을 재정비한 (주)신라외식개발 (대표 유상부)의 티바옛날통닭은 오랜 시간 준비한 끝에 출시, 기존과 다른 차별화로 로컬 시장을 이끌고 있다. 

유상부 대표는 "늘 익숙함에 길들어져 있는 치열한 치킨 시장에서 티바옛날통닭은 새로운 변화에 대처하고 외식업의 심장인 주방효율개선과 소비 트렌드를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바옛날통닭이 새로운 강자로 도약한 비결은 우수한 품질과 조리 방식에 있다. 매장에서는 주문과 동시에 초, 재벌 없이 한 번에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을 유지한다.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미리 초벌하여 가게 앞에 쌓아놓는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티바옛날통닭 담당자는 "긴 시간이 소요되지만, 오래되어 눅눅한 밥과, 갓 지은 찰진 밥이 커다란 차이가 있듯이 티바옛날통닭만의 지켜야 할 고유함이 있다. 육즙을 유지하고, 닭을 튀기는 시간차를 줄이기 위해 이러한 방식을 버릴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자체 개발하여 비밀로 유지하고 있는 특수 파우더가 특징적이다. 티바옛날통닭의 메뉴인 알마간(알싸한마늘간장), 고마간(고추마늘간장), 화마양(화끈한마늘양념) 양념에는 소스가 식어도 바삭함과 고소함을 오래 유지하여 밥에 비벼 먹어도 일품이라는 소견이 있다.

피자와 치킨을 함께 먹는 Pi-chi 세트, 통마늘청양닭똥집 등 선택의 다양성을 늘린 사이드 메뉴를 선보여 만족도를 높인다. 이태리에서 직수입한 화덕오븐에 구워 반죽의 쫄깃함을 그대로 살렸으며 합리적인 가격 구성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티바옛날통닭의 모(母)브랜드인 티바두마리치킨은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하여 양계농가를 살리고, 마늘, 고추 등 우리 농산물을 사용하여 지난 2020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코로나 여파로 인한 자영업 불안에도 비대면 배달업을 통해 창업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 문의 및 창업 상담은 홈페이지 참조.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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