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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가맹브랜드 '원칙을 지켰더니' 우수가맹점으로 선정

강동완 기자 | 2021.01.2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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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어려운 외식환경속에서 남다른 성장으로 성장한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눈에 띈다. 이런 가맹점에 대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우수가맹점 시장을 진행하고 있다.

좌측 오름에프씨 '무공돈까스', 우측 스쿨푸드 우수가맹점 표창 모습 (각사 제공)

우선 국내 대표 돈까스 전문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오름FC '무공돈까스' 평택역점은 '2020 우수 가맹점'으로 선정됐다.

평택역점을 운영하는 이유미 가맹점주는 2020년 4월 오픈한 이후, 가맹본부의 레시피와 메뉴얼을 절대원칙으로 지키면서 당장의 매출에 안주하지 않고 본사에서 제시하는 시장의 흐름에 따른 솔류션을 적극적으로 따랐다.

또 코로나 2차 유행이던 8월부터 기존 홀만 운영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배달서비스 시작하고, 가맹본사의 지원뿐만이 아니라 자체적인 홍보와 광고를 추가 진행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타 매장 대비 높은 매출을 유지하고, 내부 서비스의 질을 높히면서 노하우의 공유로 다른 매장에도 도움이 됐다. 무엇보다 본사 매뉴얼의 중요성을 알고 본사의 규정 & 규율을 100% 신뢰하고 따른점이 우수 가맹점으로 선정된 기반이 되었다.

이에따라 오름에프씨는 우수가맹점 현판 제공과 함께 가맹점 우수상금과 함께 추가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돈까스 창업과 관련된 전문 브랜드 가맹문의는 프랜차이즈 홈페이지 참조.

또다른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 역시, 2020년 우수 가맹점으로 선정된 스쿨푸드 롯데구리아울렛점과 스쿨푸드 딜리버리 자양점을 시상했다. 우수 가맹점에는 상패와 상금이 전달됐다.

2020년 우수 가맹점 선정은 품질(Quality), 서비스(Service), 위생(Cleanness), 평가(SV) 등의 기준을 통해 이뤄졌으며, 특히 이번에 선정된 롯데구리아울렛점과 딜리버리 자양점 두 매장은 ‘위생’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스쿨푸드 우수 가맹점 심사는 코로나19 시대에 높아진 위생 관념에 따라 ‘위생(Cleanness)’ 부문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으며, 매장 관리에서 중요한 제품 품질 관리, 친절한 서비스, 철저한 위생 관리의 지속 여부에 관련해서도 집중적으로 심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