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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급감·임대료 부담에 인건비 절약 창업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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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저임금은 시급 기준 8720원으로 전년(8,590원) 대비 1.5% 인상됐다. 인상률로만 따지고 보면 2018년 16.4%, 2019년 10.9%, 2020년 2.9%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낮은 최저임금 인상률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고용에 직간접적으로 미칠 효과를 주시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상황에서 임대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 지출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여 2021 창업 시장에서는 무인 창업, 1인 창업 등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는 업종이 각광받고 있다.

무인 창업의 대표적인 아이템으로는 셀프빨래방, 스터디 카페 등이 있다. 해당 업종은 매장 내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고객들이 직접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상주 인력 없이 무인으로 운영 가능하다.

무공돈까스는 소비자가 키오스크를 통해 직접 주문하면서 인건비 절감 창업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머니S MNB 강동완기자)

‘무공돈까스’는 초대형 돈까스에 맛 좋은 쫄면까지 제공하는데도 가격이 저렴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다. 키오스크를 이용한 주문부터 배식, 퇴식, 반찬 제공까지 모두 셀프서비스인 전체 셀프 방식으로 운영되기에 인건비 최소화를 통한 메뉴 퀄리티 향상이 가능하다는 것도 이곳의 강점이다.

셀프빨래방 ‘크린업24’는 무인 키오스크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들에게 편리한 비대면 세탁서비스를 제공한다. 점주는 세탁장비 작동 및 제어, 매출 등을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 마케팅 지원과 A/S 전담 기술팀의 확실한 사후관리, 부가 수익 창출 가능 모델 등 본사 차원의 서비스 제공으로 평균 98%의 높은 가맹점 유지율을 자랑한다.

직원 없이 1인으로 매장을 운영하는 ‘나홀로 사장’도 유행이다. 지난 12월 중소기업연구원에 따르면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숫자는 2019년 11월 412만 명에서 올해 11월 417만5000명으로 약 5만 명이 늘었다. 이렇듯 ‘나홀로 사장’이 창업 때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자리잡으며, 1인 창업 가능한 배달·테이크아웃 전문점도 주목받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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