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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주목받는 중간 가격대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커피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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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전문가들은 새해에도 가장 인기 있는 창업 업종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커피전문점 등 카페 업종이라고 말한다. 이미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대한민국 국민은 더 이상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하지 않으려는 추세이고, 체면을 중시하는 한국인 속성상 남 보기 좋은 업종을 선호하는 경향이 점점 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급성장한 저가 커피전문점은 올해도 창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창업전문가들은 작년에 점포가 너무 많이 생겨 올해는 과당경쟁을 할 수 있다는 조심스런 경고도 내보내고 있다. 이러한 우려를 하는 이유는 과거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급성장한 업종은 여지없이 과당경쟁의 소용돌이에 빠졌었다는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커피전문점 등 카페 창업 수요자들을 흡수할 수 있는 업종으로 중간 가격대 커피전문점이 주목받고 있다. 사실 최근 2년 동안 저가 커피전문점이 급성장했지만 그 전에는 이디야커피와 커피베이 등 중간 가격대 커피전문점이 창업시장의 대세로 떠올랐었다. 

지난해 코로나의 기승으로 비대면 테이크아웃 판매가 크게 증가하면서 홀 판매 비중이 높은 중간 가격대 커피전문점이 타격을 받았던 것이다. 새해에는 커피 배달주문도 증가하고,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가 어느 정도 잡히게 되면 다시 예전처럼 중간 가격대 커피전문점이 부활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커피원두의 맛과 향을 분위기 있는 공간에서 합리적 가격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커피베이는 새해 상반기부터 소비자와 창업 희망자들이 몰려올 것을 대비해 숨고르기를 하면서 준비를 충분히 했다. 커피베이 직영점 내부 (사진=머니S_MNB 강동완 기자)

특히 올해 주목받는 브랜드는 커피베이다. 커피 및 음료와 다양한 먹을거리를 판매하는 업력이 11년차 된 중견 프랜차이즈다. 전국에 600여 개 점포가 있다. 커피베이는 인테리어가 고급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분위기를 연출해 젊은 층과 중산층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동시에 점포를 오랜 기간 운영하려는 중산층 창업자나 건물주 창업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커피베이는 새해 상반기부터 소비자와 창업 희망자들이 몰려올 것을 대비해 지난해 숨고르기를 하면서 준비를 충분히 했다. 커피원두의 품질 향상과 다양한 음료 및 먹을거리 메뉴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했고, 초보 창업자들과 가맹점주들을 위한 창업교육 인프라를 완벽하게 구축했다. 또한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향상을 위해 광고홍보 마케팅에도 많은 투자를 했다.

올해는 특히 ESG경영(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경영)을 강화하겠다는 것이 커피베이 경영진의 핵심 목표다. 이제 프랜차이즈 산업의 생산성이 GDP에 차지하는 비중이 약 10%에 이를 정도로 그 규모가 크기 때문에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인 성숙을 해나가야 한다. 국가경제발전에 더 큰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책임을 보다 더 많이 져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커피베이는 작년에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구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9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가맹점과 본사는 하나다’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차에 걸친 가맹점 지원 활동을 펼치고, 전용 앱을 통해 체계적으로 가맹점을 관리하는 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그 밖에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적십자병원’에 베이워터를 후원하고, 소방서와 보육원 대상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등 꾸준한 CSR로 업계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점과 환경부와 함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선 점이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커피베이는 코로나 사태나 저가 브랜드의 난립 같은 외부 환경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원칙대로 뚜벅뚜벅 앞으로 전진해나갈 것”이라며, “새해에는 ESG경영(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경영)을 강화하여 중견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같이 지난 10년간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해 온 커피베이가 다음 10년을 내딛는 첫 해인 올해 순수 토종 커피전문점 브랜드로서 글로벌 유명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아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건전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브랜드로 발전해나갈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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