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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대신할 홈스토랑 메인 요리 제품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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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이후 집은 일과 일상, 여가생활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 기능 공간으로 변모 중이다. ‘레이어드 홈(Layered home)’이라는 개념은 ‘트렌드 코리아 2021’에서 제시한 새해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집이 거주를 위한 기본 기능 외에, 사무실이나 홈카페 등과 같이 다양한 활동을 포괄하는 ‘플랫폼’의 개념으로 바뀌게 된다는 것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의 장기화로 외식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2021년 식품 유통업계에서도 ‘레이어드 홈’을 주목하고 있다. 집이 외식 공간으로 진화하면서 외식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음식을 집에서 다양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밀키트와 같은 제품군의 매출은 외식이 제한된 이달에도 계속 증가세를 보였는데, 12월 1일부터 20일간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의 밀키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5%, 이마트는 전년 동기대비 2배나 늘었다.

이러한 업계 흐름에 따라 2021년 식품유통업계는 레이어드홈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각 업체는 뉴욕 3대 스테이크부터 이탈리안 5대 요리 밀키트 까지 쉐프가 요리한 음식처럼 집에서도 근사하게 차릴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외식업계는 뉴욕 3대 스테이크부터 이탈리안 5대 요리 밀키트 까지 쉐프가 요리한 음식처럼 집에서도 근사하게 차릴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각사 제공)



◆ 뉴욕 3대 스테이크를 집에서 간편하게! 프리미엄 소고기 엑셀비프 ‘엑셀컷’


카길 프로틴 그룹은 집에서도 미국 뉴욕 3대 스테이크 하우스와 같은 소고기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엑셀컷’을 선보였다. ‘엑셀컷’은 미국 본토 유명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사용하는 프리미엄 소고기 엑셀비프(Excel®)를 1인분씩 소분 포장한 제품이다. 집에서도 미국의 유명 스테이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2021년에도 레이어드홈의 트렌드에 따라 수요가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엑셀비프는 사육 환경부터 제품 패키지까지 7단계의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생산되는 소고기다. 소포장 제품인 엑셀컷은 해썹(HACCP)인증을 받은 국내 최대 규모의 육가공 공장인 IPC(Icheon Processing Center)에서 안전하게 생산된다. 특히 고기의 신선도 유지를 위한 포장법을 적용해 집에서도 유명 레스토랑과 같은 최상 품질의 신선한 소고기를 맛볼 수 있다.


◆ 랍스터 요리도 집에서 손쉽게! CJ제일제당 ‘스파이시 보일링랍스터&쉬림프’


CJ제일제당의 ‘스파이시 보일링랍스터&쉬림프’는 랍스터나 새우, 게 등을 향신료와 함께 쪄먹는 미국 남부식 해산물 요리로, 각종 해물과 옥수수, 소시지, 채소 등을 곁들인 매콤한 케이준 양념이 매력적이다. 큼지막한 랍스터가 들어 있어 근사한 홈스토랑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스파이시 보일링랍스터&쉬림프’는 먹기 좋게 손질된 랍스터와 새우, 홍합 등 다양한 해산물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제품에 사용된 케이준 소스는 양파∙ 칠리∙ 후추∙ 겨자 등 여러 향신료가 어우러진 소스로 특급호텔 경력의 셰프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 깊은 맛을 자랑한다.


◆ 이탈리아 5대 도시 요리를 한 번에! 프레시지 ‘미씽 더 시티’


밀키트 전문 기업 프레시지는 해외 여행지의 메뉴를 밀키트로 선보이는 ‘미씽 더 시티(Missing the City)' 프로젝트를 실시, 외식의 단골 메뉴인 이탈리아 음식 대표 메뉴 5종의 밀키트를 출시했다. 이탈리아 음식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이탈리안 음식을 다양한 메뉴로 즐길 수 있어 집에서 외식의 기분을 누리고자 하는 1인 가구부터 대가족까지 수요가 다양할 것으로 보인다.

‘미씽 더 시티’의 이탈리아편 밀키트는 베네치아, 볼로냐, 시칠리아, 피렌체, 로마 등 5개 도시를 대표하는 메뉴로 집에서도 각 지방 고유의 음식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대표메뉴인 파스타부터 디저트까지 이탈리아 현지인들이 가장 즐겨 먹는 메뉴를 현지 식재료와 레시피로 만들어 본토의 맛을 최대한 재현했다.

식품 유통업계 관계자는 “2021년 레이어드홈 소비 트렌드에 따라 집의 기능이 다양화 되는 가운데 집의 식문화도 다양하게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외식이 쉽지 않은 상황으로 집에서 레스토랑의 음식을 간편하면서도 근사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의 인기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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