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맞아 란제리 선물을 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원더브라 제공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양한 란제리 신제품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2일 믹스투믹스와 BYC 등 패션‧란제리 전문 업체들은 크리스마스 맞이 란제리 세트를 선보였다.

실제 크리스마스를 맞아 란제리 선물을 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터. 지난해 12월2일부터 6일까지 남영비비안이 20~50대 남녀 23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배우자나 연인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는 응답 비율은 87%에 달했다. 이중 선물하고 싶은 커플 아이템으로 39%의 응답자가 커플 란제리라고 답했다. 파자마(27%), 옷(16%), 운동화(10%), 반지(4%) 등이 뒤를 이었다.

올해 업체들이 내놓은 크리스마스 란제리는 어떤 스타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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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와 블랙이 만났다 '최상의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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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는 2020년 크리스마스 란제리는 연말 분위기를 살린 브라와 팬티, 남성용 드로즈로 구성했다. /사진=BYC 제공

BYC는 2020년 크리스마스 란제리는 연말 분위기를 살린 브라와 팬티, 남성용 드로즈로 구성했다.

BYC 크리스마스 브라는 블랙 레이스와 와인 색상 원단을 매치해 우아하고 섹시한 무드를 연출하기 좋은 와이어 몰드 브라 제품이다. 미니팬티는 브라와 컬러를 맞춘 레이스 팬티 스타일로 리본과 보석 모티브로 고급스러운 포인트가 특징이다.

BYC 남성용 드로즈는 폴리스판 원단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느끼게 하는 아우밴드 스타일의 제품으로 강렬한 와인 컬러의 커플아이템으로도 착용 가능하다.

가격은 브라 3만7000원, 미니팬티 1만9000원, 남성용 드로즈 2만1000원으로 BYC 직영점과 대리점,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BYC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커플 아이템으로 연출이 가능한 선물용 란제리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BYC 크리스마스 란제리가 기분 전환할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