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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취향저격 이색 콜라보 상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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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새로운 소비트렌드와 문화를 주도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이들을 공략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MZ세대는 가잼비(가격 대비 재미 추구), 펀슈머(상품에 대한 재미 소비) 등의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자신의 만족과 재미를 위한 소비 성향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주류업계가 다양한 방식의 재미요소를 접목한 이색 콜라보 상품 출시하며 MZ세대 소비자 공략에 나서 눈길을 끈다.


◆ 폭발적인 탄산 퍼포먼스로 색다른 재미 선사, ‘지평 이랑이랑’


전통 막걸리 제조업체 지평주조는 최근 이마트와 공동으로 기획하고 개발한 스파클링 막걸리 ‘지평 이랑이랑’을 선보였다. ‘지평 이랑이랑’은 입안에서 톡톡 기포가 느껴지는 탄산감으로 청량감을 극대화한 스파클링 막걸리로, 일반 막걸리보다 강화한 탄산으로 청량하고 가볍게 마시기 좋다. 

특히, 제품 개봉 시 일어나는 탄산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색다른 재미를 더해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공략했다. 또한, 식전주나 축하주로 많이 선택하는 샴페인, 와인 등 대체할 수 있는 스파클링 막걸리로, 집에서 홈술, 홈파티를 즐기는 MZ세대들이 일상에 보다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주목했다.


◆ 이름부터 상큼∙짜릿해…맛과 재미 더한 ‘아이셔에이슬’


하이트진로는 오리온과 손잡고 이색 과일리큐르 신제품 ‘아이셔에이슬’을 선보였다. 아이셔에이슬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에 이어 국내에 4번째 선보이는 제품으로, 짜릿함의 대명사 오리온 ‘아이셔’와 콜라보레이션 한 제품이다. 

소주류 최초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며, 소비 과정에서 재미를 찾는 20~30대 펀슈머(Fun+Consumer)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아이셔에이슬은 자몽에이슬 등 기존 제품보다 알코올 도수를 1도 낮춰(12%)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상큼한 레몬 맛에 강력한 짜릿함을 더해, 기존 과일리큐르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색다른 맛을 내세웠다.


◆ 독특한 스토리 접목 눈길…제주도 탄생 설화 담은 ‘아워에일’


제주맥주는 현대카드와 협업한 ‘아워에일’을 출시했다. 아워에일은 치마폭에 흙과 바위를 퍼담아 제주를 만들었다는 설문대 할망신 설화를 더한 유니크한 패키지로 MZ세대의 호기심과 소장욕구를 자극한 것이 특징이다. 설문대 할망신이 보리와 홉으로 맥주를 빚는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설화 속 문양과 벽화를 모티프로 제주의 자연 요소인 바다, 

오름, 해를 블루, 그린, 레드의 색상으로 표현했다. 제품은 깔끔한 시트러스향이 감도는 세션 에일 타입으로 ‘제주 영귤꽃’이라는 차별화된 원재료를 사용해 화사함을 더했다. 제주보리의 달큰함과 기존 에일맥주보다 낮은 알코올 도수 4.4도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 골뱅이를 먹지말고 마셔요 … 유동골뱅이맥주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골뱅이 가공캔 1등 브랜드인 유동골뱅이와 협업한 프리미엄 수제 맥주 ‘유동골뱅이맥주’를 선보였다. ‘유동골뱅이맥주’는 골뱅이무침이 맥주 안주로 인기가 높은 점에 착안해 맥주와 잘 어울리는 푸드페어링 콘셉트로 개발된 상품이다. 매운맛과 잘 어울리는 달고 고소한 맛을 강조한 비엔나라거 스타일 맥주로 은은한 카라멜 향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유동골뱅이맥주 (사진=장동규 기자)

‘유동골뱅이맥주’의 제조는 더쎄를라잇브루잉이 맡았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수제맥주 벤처기업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제맥주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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