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탐방우리들의 주변이야기, 이렇게하면 어떨까요? 성공과 실패의 노하우를 알려 드립니다.

bhc치킨 안산신길점 김경환 점주, “bhc 덕에 황금빛 노년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경험을 바탕으로 bhc치킨 매장을 활발하게 운영 중인 60대 다점포 점주가 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서 bhc치킨 안산신길점을 운영하는 김경환 점주(만 61세)가 그 주인공이다.

2015년 bhc치킨과 첫 연을 맺었다는 김 점주에게 bhc치킨을 선택한 계기를 묻자 브랜드에 대한 확신 덕이라고 단언했다. 김 점주는 “bhc치킨을 오픈하기 전 타 브랜드 치킨 매장을 약 15년 운영했다. 매출이 정체되어 고민하던 무렵 2014년 출시된 bhc치킨의 뿌링클이 상승세라 눈길이 갔다. 안산은 2030 세대가 많고 bhc치킨은 이들에게 호감도가 높아 승산이 있겠다는 판단에 브랜드를 변경했다”고 말했다.

김경환 bhc치킨 안산신길점 점주 (bhc 제공)

안산신길점(14평) 오픈 후 와동점(10평), 화랑점(17평) 등을 개점, 현재 총 3개 매장을 운영하는 다점포 점주로 등극한 김 점주. 매장을 지속 출점한 이유에 대해 “매출이 잘 나와서다. 안산신길점을 운영해 보니 전보다 매출이 2~3배가량 증가했고 이에 자신감이 생겨 3개월 만에 와동점을 추가로 출점했다”고 전했다.

특히 김 점주는 본사 제품력, 광고 및 홍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등 본사가 가맹본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준 덕에 지금껏 별 탈 없이 여러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믿고 먹을 수 있는 신제품이 주기적으로 나오는 것이 bhc치킨의 최대 장점인 데다 본사에서 이를 대대적으로 광고 및 홍보를 진행해 기본적으로 매출이 우수하다”고 부연했다.

매장 오픈 과정에서 기억에 남을 만한 에피소드는 없을까. 김 점주는 어려운 자리에서 장사를 시작하여 매출을 안정 궤도에 올려놓은 성포점을 꼽았다. 현재는 운영하지 않는 매장이지만 성포점을 선정한 이유는 올해 3월 우수 직원에게 양도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김 점주는 “지난해 5월경 지금의 성포점 점주가 군대를 제대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러 왔다. 같이 일하는 7개월 동안 하나를 가르쳐 주면 둘을 할 정도로 성실하게 일하여 도움을 많이 받았었다. 그러던 중 장사를 계속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매장을 넘겼다”며 20대 중반인 성포점 점주가 본인을 인생의 은인이라 칭한다며 활짝 웃었다.

김 점주의 이러한 과감한 결단 뒤에는 그간 동고동락한 직원들에 대한 애정이 뒷받침되어 있다. 성포점의 경우 젊은 친구가 성심성의껏 일하는 모습이 기특했던 것이라며 “직원들이 자주 바뀌면 운영에 애로사항이 생기기에 장기간 함께 해주는 직원들에게 매번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 점주는 “건강과 체력이 다 하는 한 70세까지는 bhc치킨과 동행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bhc치킨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에게는 “bhc치킨 제품, 물류, 관리 시스템을 믿고 따르되 개인 사업을 한다는 생각으로 매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일념으로 꾸준히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 0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