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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슈머 겨냥한 ‘색다른 맛’ 갖춘 주류 인기

소비 재미 찾는 펀슈머 위한 색다른 맛 주류 봇물,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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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류업계는 2030세대 중심으로 소비 과정에서 재미를 찾는 ‘펀슈머(Fun+Consumer)’ 트렌드를 반영, 익숙한 맛 대신 새롭고 다양한 맛을 갖춘 이색 주류를 적극 선보이고 있다. 유자, 자몽 등 달콤상큼한 과일을 활용하는 등,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다. 홈술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색다른 주류로 기분을 새롭게 하길 원하는 니즈도 고려했다. 


◆ 더쎄를라잇브루잉, 골뱅이무침이 맥주로


‘유동골뱅이맥주’는 골뱅이무침이 맥주 안주로 인기가 높은 점에 착안해 맥주와 잘 어울리는 푸드페어링 콘셉트로 개발된 상품이다. 매운맛과 잘 어울리는 달고 고소한 맛을 강조한 비엔나라거 스타일 맥주로 은은한 카라멜 향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유동골뱅이맥주 (사진=장동규 기자)

푸드페어링이란 음식과 술의 궁합을 뜻하며 최근엔 술과 안주의 범위를 벗어나 다양한 음료와 식품의 궁합을 말한다.

‘유동골뱅이맥주’의 제조는 더쎄를라잇브루잉이 맡았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수제맥주 벤처기업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제맥주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막걸리에 빠진 유자!” 국내산 고흥 유자과즙 넣어 달콤한 유자막걸리 ‘달빛유자’


특히 젊은 세대는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날릴 만큼 톡 쏘는 탄산의 맛을 갖춘 주류를 선호하며, 상큼달콤한 맛의 과일을 활용하면 이들의 입맛을 더욱 겨냥할 수 있다.

최근 서울장수는 보다 색다른 맛을 원하는 2030세대 니즈에 맞춰, 가을이 제철인 유자를 활용한 유자막걸리 ‘달빛유자’를 선보인 바 있다. '달빛유자'는 100% 국내산 고흥산 유자과즙을 듬뿍담은 상큼달콤한 맛이 일품이며, 톡 쏘는 상큼함과 향긋한 유자 특유의 향이 진한 여운을 남긴다. 알코올 도수 6도짜리 살균탁주다.

또한, 국내산 원료에 스테비아, 꿀 등 천연감미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막걸리로 입안 가득 풍기는 유자의 상쾌한 산미를 느낄 수 있으며, 깔끔한 단맛과 은은한 유자 향이 오래도록 남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다. 달콤한 맛에 매운 한식 안주나, 꼬치 등 일식 등 다양한 메뉴와도 잘 어울려, 홈술로도 제격이다.


◆ 아이셔 상큼한 레몬의 강렬한 짜릿함 더한 ‘소주’ 눈길


소주 업계도 색다른 맛의 제품 출시에 눈을 돌렸다. 하이트진로가 오리온과 손잡고 과일맛 소주 ‘아이셔에이슬’을 출시한 것. 

‘아이셔에이슬’은 짜릿함의 대명사 제과회사 오리온 ‘아이셔’와 컬래버레이션 한 제품으로, 상큼한 레몬 맛에 강력한 짜릿함을 더해 기존 소주와 과일리큐르에서 느낄 수 없던 색다른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12도로 기존보다 1도 낮아 좀 더 가볍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5년 자몽에이슬을 시작으로 청포도에이슬 등을 내놓고 국내외 과일리큐르 시장을 선도해왔으며, 아이셔에이슬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에 이어 국내 4번재로 선보이는 과일리큐르다.


◆ 라거 청량감에 천연 자몽 과즙의 상큼함 더한 ‘맥주’ 즐겨요~


이제 맥주도 자몽 맛으로 즐길 수 있다. 타이거 맥주는 레몬맛에 이어 타이거 자들러 자몽을 출시했으며, 타이거만의 ‘트로피컬 라거링’ 양조 기술을 통해 라거의 톡 쏘는 청량감과 입안 가득 풍부하게 퍼지는 천연 자몽 과즙의 상큼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타이거 라들러 자몽’은 알코올 도수 2도짜리로, 보통 맥주의 알코올 도수는 4.5~5도 정도인데 비해 도수가 낮아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홈술로 가볍게 즐기기 좋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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