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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롯데백화점 본점 직원 확진… "지자체는 왜 잠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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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4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뉴스1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4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 지난 1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2일 확진 소식을 들었다.

A씨와 접촉한 이들은 지난 2일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으며 밀접 접촉자의 경우 검사와 함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러나 롯데백화점 본점은 이날 정상 영업 중이다.

이와 관련해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확진 소식 이후 접촉자 파악에 이어 방역조치를 완료했다"며 "지자체 측에서 임시휴업 권고를 내리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가격리에 들어간 직원 대신 대체 근무자가 투입됐다"고 덧붙였다. 또 백화점 방문객 중 접촉자가 있냐는 질문에 "자세한 내용을 전할 수 없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본점 지역인 서울 중구 홈페이지에는 이날 오후 1시50분까지 확진자와 관련한 내용이 올라오지 않았다. /사진=서울 중구청 홈페이지 캡처

이 가운데 롯데백화점 본점 지역인 서울 중구 홈페이지에는 이날 오후 1시50분까지 A씨와 관련한 정보가 올라오지 않았다. 중구청 홈페이지에는 '관내 확진자 발생안내'와 '타구 확진자 우리구 경로'에 지난달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만 기입돼 있는 상황.

롯데백화점 본점은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해 있지만 중림동 확진자 정보가 마지막으로 노출돼있다.

중구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현재 접촉자 역학조사에 진행 중"이라면서 "우후죽순으로 접촉자가 발생해 어느 정도 조사를 진행한 뒤 홈페이지에 게재한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 본점 확진자 발생 소식은 누리꾼들을 통해 전해졌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롯데본점 직원 확진자 나왔다는데"(happ****) "와 롯데백화점 본점 직원 확진자 나와도 기사 하나 없네 로비에 힘인가?"(kop3****) 등의 글이 올라온 바 있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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