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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실적 회복 '깜깜'… 패션업계, 아시아시장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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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가 아시아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내수시장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패션업계가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부진했던 상반기 실적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4분기 실적도 흐릴 것으로 전망됐지만 일부 업체들이 아시아시장 공략을 강화해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국서 덩치 커진 교복 사업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을 전개하는 형지엘리트는 최근 발표한 1분기(2020.07~09) 실적에서 매출액이 2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4% 하락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15억원으로 27.7%가 개선됐다고 공시했다. 형지엘리트는 "국내 학생복 사업 부문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교주관구매제의 교복 입찰, 납품, 대금 결제가 지연되는 바람에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중국 합자법인인 상해엘리트는 같은 기간 전년동기대비 약 44% 증가한 71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중국 학생복 사업에 대한 2분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내 교복 수요 증가와 고품질 교복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현지 시장 규모가 더욱 확대되고 있기 때문.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상해엘리트 매출액은 2017년 20억, 2018년 42억, 2019년 105억으로 매년 약 2배 이상 성장세를 보이며 중국 교복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교복 브랜드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베트남 갔더니 대박났어요"


LF는 자사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의 베트남 매출은 올해 10월 말 기준 전년대비 약 50% 성장했다고 밝혔다. /사진=LF 제공

LF는 최근 전년동기대비 17% 감소한 3분기 매출액 3450억원, 영업손실 21억원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반면 자사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의 베트남 매출은 올해 10월 말 기준 전년대비 약 50% 성장했다고 밝혔다.

LF는 2017년 베트남 현지 패션유통 전문기업인 KEI Trading 社와 헤지스 브랜드에 대한 베트남 내 독점 수출 계약 체결로 현지 시장에 진출했다. 최근에는 호찌민에 5∙6호점 매장을 연달아 열며 2021년까지 베트남 주요 쇼핑몰 유통망을 중심으로 총 10여개 거점 매장 구축을 예고했다. 현지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선 것이다.



중국 진출한 MLB, 오프라인 매장 늘린다


현지 시장에 진출한 중국 MLB는 3분기 매출이 163억원 전년동기대비 400% 증가했다. /사진=F&F 제공

스포츠 의류 MLB와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등을 운영하는 F&F는 최근 3분기 매출액이 1596억원, 영업이익 1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26%, 61% 급감한 수치다.

지난해 2월 중국 판권을 인수하며 현지 시장에 진출한 중국 MLB는 3분기 매출이 163억원으로 같은 기간 400% 증가했다. 중국 MLB는 올해 말까지 오프라인 매장 수를 55개로 늘릴 계획이며 매출을 올해 468억원에서 내년 말 957억원으로 목표하고 있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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