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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족' 늘자 홈코노미 집중… 대형마트 PB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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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1주년을 맞은 홈플러스 프리미엄 PB '시그니처'가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론칭 1주년을 맞은 홈플러스 프리미엄 PB '시그니처'가 히트를 기록 중이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11월 프리미엄 PB 시그니처 론칭 이후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전체 PB 상품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9%(의류 제외) 신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생활용품, 홈트레이닝용품 등 비식품 카테고리는 40%, 간편식 등 가공식품 카테고리는 28%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

시그니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홈코노미가 중요해지면서 합리적 소비에 눈 뜬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홈플러스는 대표적인 상품이 시그니처 물티슈(100매)를 1000원에 내놨고 이는 날개 돋친 듯 팔리기 시작했다. 출시 31일 만에 100만개, 87일 만에 300만개 판매를 돌파한 데 이어 현재까지 1600만개 누적 판매고를 올렸다.

물티슈 이후 시그니처 베이비물티슈(70매), 시그니처 부드러운 화장지 30롤(33m*30) 등도 연달아 히트를 치면서 전체 PB 제지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38% 급증했고 전체 제지 카테고리 내에서 20%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시그니처 진짜스팸부대찌개(1120g), 자이언트바비큐폭립(1.2kg), 불맛나는직화불닭발(200g) 등 냉장 간편식은 메이저 브랜드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카테고리 내 37%라는 압도적인 매출 비중을 차지했다. 홈플러스 전체 냉장 간편식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했다.

시그니처 스포츠용품은 장기화된 집콕 생활로 증가한 ‘홈트족’(홈 트레이닝하는 사람들)이 낙점했다. 요가매트, 짐볼, 마사지볼 등 시그니처 홈트용품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71% 늘며 53% 매출 비중을 차지했다. 전체 스포츠용품 내 PB 매출 비중도 지난해 2%에서 올해 7배인 14%로 성장했다. 특히 시그니처 요가매트, 짐볼은 각각 동일품목 내 71%, 47% 매출 비중을 기록하며 시장을 휩쓸었다.

수납용품 PB 매출 비중은 지난해 10%에서 올해 28%로 훌쩍 뛰었다. 그 중에서도 시그니처 소품정리함과 바스켓 매출이 각각 동일품목 내 88%, 62% 비중을 차지했다. 코로나19가 재확산된 9월부터 11월까지 시그니처 유니크 리빙박스(55L)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747%나 신장했으며 시그니처 이동식 트롤리 3단은 373%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

또 캠핑족의 증가로 시그니처 캠핑용품은 각광 받았다. 지난해까지 없었던 PB 캠핑용품을 엄선된 시그니처 상품으로 선보이면서 PB 매출 비중은 28%를 차지했고 동일품목 내 침낭 86%, 텐트 58%, 체어는 48% 매출 비중을 보였다.

홈플러스는 시그니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12월 한달간 시그니처 총결산 기획전을 열고 매주 인기 시그니처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고영선 홈플러스 PBGS지원팀장은 "시그니처는 오래 두고 쓸수록 생활의 격을 높여주는 체감 품질에 집중한 프리미엄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가심비 높은 상품군을 지속 확대하며 고객의 생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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