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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족 잡아라”… 신한·삼성은 ‘요기요’, 현대는 ‘배민’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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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을 시켜먹는 사람이 늘면서 카드사들이 배달 주문 애플리케이션(앱) 업체들과 손잡고 전용 신용카드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사진은 올 4월 서울 마포구 배민라이더스 중부지사에 배달 오토바이가 줄지어 서 있는 모습./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외식을 자제하고 집에서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사람이 늘면서 카드사들이 배달 주문 애플리케이션(앱) 업체들과 손잡고 전용 신용카드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1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오는 19일 배달 앱 ‘배달의민족’ 전용 상업자전면표시카드(PLCC)를 공개한다.

앞서 현대카드는 지난 7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배달의민족 PLCC 출시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 신용카드(New credit card)’라는 문구와 함께 계란프라이 디자인이 담긴 신용카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는 배달의민족 PLCC 여러 플레이트 디자인 중 하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배달의민족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인 배민페이로 결제할 경우 이용금액의 0.5%를 적립해주는데 이번 PLCC는 이보다 더 많은 적립 포인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맞서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는 배달앱 ‘요기요’와 제휴한 신용카드를 내놨다. ‘요기요 신한카드’는 요기요 이용시 20% 결제일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당 최대 2000원,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요기요 신한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2만4000원, 해외겸용(마스터) 2만7000원이다.

‘요기요 삼성카드’는 요기요 앱에서 결제 시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미만인 경우 1% 결제일 할인을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0% 결제일 할인을 월 최대 2만원까지 제공한다. ‘요기요 삼성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1만원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재택 근무의 확산 등으로 배달 앱 할인 혜택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배달 앱 전용카드에 대한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슬기 seul6@mt.co.kr  |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박슬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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