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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의원 "BHC의 BBQ 죽이기에 경찰도 동참 의혹"

[국감현장] "BHC와 경찰의 직접 결탁 내용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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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최근 언론보도로 제기된 'BHC의 BBQ 제보조작 의혹'에 대해 경찰이 BHC 측에 BBQ 관련 수사내용을 제공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오후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경찰청 국정감사 현장에서 최근 언론에 보도된 BHC의 BBQ 제보조작 의혹 사건에 대해 당시 관련 사건을 수사한 경찰관이 연루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앞서 '한국일보'는 BHC가 지난 2018년 미국에 사는 제보자 A씨로부터 BBQ를 공격할 수 있는 비리 의혹을 전해 듣고 A씨에게 언론사 기자를 소개시켜줘 BBQ 경영진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도록 기획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A씨의 제보로 2018년 당시 언론에서 윤홍근 BBQ 회장이 회삿돈으로 자녀의 유학비를 댔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이후 경찰의 수사도 진행됐지만 윤 회장은 검찰에서 최근 무혐의 판단을 받았다.

이 의원은 A씨와 BHC 홍보팀장 간의 대화 내용, BHC가 A씨에게 소개해준 변호사와 A씨 사이의 대화 내용 등을 보면 BBQ에 대한 경찰 수사 내용이 담겨 있다며 "BHC와 경찰 간의 직접 공모 정황이 회장과 A씨가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서 나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게 사실이라면 청탁 수사, 무리한 기획 수사, 수사상황 유출이 된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장하연 서울지방경철장은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될 것 같다"며 답을 피했다.

더불어 이 의원은 해당 사건을 총괄한 경찰이 이 사건 이후 사임한 것에도 의혹이 제기된다며 "서울청에서 감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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