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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절반 20·30이 샀다…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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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의 명품 소비가 급증했다. 백화점 고객이 해외명품을 둘러보는 모습. /사진=롯데쇼핑

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MZ세대에 이른바 '플렉스'(flex) 문화가 형성되며 명품 소비가 눈에 띄게 급증했다.

15일 롯데온(ON)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명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대와 30대의 매출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의 20대와 30대의 명품 매출 비중은 각각 18.9%, 33.2%로 2위와 1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젊은 세대가 추구하는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 소비 트렌드가 명품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롯데온은 매주 일요일을 ‘명품 데이’로 정해 정기 행사를 진행하거나 자체 명품 행사를 개최하는 등 온라인 명품 시장에서 2030세대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오는 주말 면세점 재고 명품을 포함해 프리미엄 패딩, 컨템포러리 상품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0여개 브랜드 2500여개 상품을 최대 39%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첫번째 명품 행사는 오는 16일에 진행하는 면세 재고 명품 행사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한 면세 명품 행사는 매번 준비 물량의 70% 이상이 소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6차 행사에서도 끌로에·몽블랑·골든구스 등 총 50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가방·신발·시계·의류·액세서리·뷰티기기 등 다양한 상품군의 명품을 판매한다.

이어 17일에는 프리미엄 패딩을 중심으로 한 명품 행사를 진행한다. 겨울을 앞두고 명품 패딩 브랜드 ‘무스너클’ 남여 프리미엄 패딩을 하루 동안 80만원대에 선보인다. 다년 차 이월 상품을 60만원대에 판매하는 등 특가 상품도 준비했으며 프로모션으로 구매금액별 5%, 10% 중복 쿠폰을 준비해 최대 1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8일에는 명품 데이 행사로 2030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톰브라운·스톤아일랜드·메종키츠네 등이 참여하며 맨투맨 등 가을 상품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김영준 롯데e커머스 명품팀장은 “최근 온라인 명품 시장에서는 자신의 만족을 위해 고가 상품이라도 선뜻 지갑을 여는 2030세대 구매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유통시장의 소비 중심축이 된 2030세대 공략을 위해 다양한 명품 행사를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은 silver@mt.co.kr  |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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