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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다목적이용시설·G&B사업·주차환경 개선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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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 청사를 시민 모두가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고 이용하기 편리한 공간, 즉 관세권으로 부상하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 청사를 시민 모두가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고 이용하기 편리한 공간, 즉 관세권으로 부상하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관세권은 행정관청이 인근에 있어 각종 문화 및 여가활동, 주차장 사용 편의 등 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의미로 지하철역 가까운 역세권, 공원이 숲이 가까운 숲세권, 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학원가를 끼고 있는 학세권, 스타벅스나 맥도날드 같은 프랜차이즈가 가깝다는 스세권, 맥세권과 같은 유행어의 일종이다. 

의정부시는 시민과 좀 더 가깝게 그리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청사로 거듭나기 위해 2018년 11월 직장체육시설 실외테니스장 부지에 다목적이용시설 건립계획을 수립했다.

기존의 실외 테니스장은 약 1702㎡의 부지에 1989년 9월 건립이후로 직장체육시설(테니스장)로 사용해 왔으나 접근성이 떨어지고 실외에 있어 기상 악화시 활용하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따라서 시는 2019년 2월부터 실내바닥은 인조잔디로 조성하고 골조는 알미늄 철골조, 지붕은 유리섬유 소재의 막으로 시공해 하중을 줄이고 지하에 설치된 친환경 지열에너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목적이용시설을 준공했다.

2020년 4월 준공한 다목적이용시설은 오전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놀이시설, 오후에는 시민을 위한 체육시설, 저녁에는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직장체육시설로 이용하고 그밖에 국가나 시 주최 각종 공공행사 개최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시설 사용예약은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2020년 6월 한 달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7월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다.

시는 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다목적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시가 추진하고 있는 Green&Beauty City 사업으로 시 전역이 아름다운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시청사도 방문하는 시민이나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사 Green&Beauty City 사업은 연결통로 온실조경, 세무민원실 옥상조경은 물론 청사 내 화단경계 조경목을 설치하고 수목 조경을 정비할 계획이다.

청사연결로 온실조경은 스토리텔링 요소를 도입해 본관과 별관을 연결하는 통로는 화합의 길, 별관과 신관을 연결하는 통로는 소통의 길로 조성해 특별한 추억을 공유할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세무민원실 옥상은 인조잔디를 깔고 그 위에 일부 데크를 설치한 후 플랜트박스, 파고라, 나무의자 등을 배치해 조경 및 쉼터로 조성하고 외부 화단 경계는 조경목을 설치해 청사 화단 주변으로 특색 있는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청내 심각한 주차공간 문제 해결에 나섰다. 그동안 청사 주변을 몇 바퀴 돌고 돌아도 주차공간을 찾을 수 없었는데 최근에는 민원전용 주차 공간을 확보해 누구나 편리하게 시청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총 주차면 211면 중 장애인, 여성, 경차 등 특별 주차 45면을 제외한 일반주차 158면 가운데 민원전용구역 62면, 관용차 전용구역 68면, 일반주차 28면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내 주차의 다수를 차지하던 직원 차량 약 70대를 인근 백석천 지하주차장 등에 주차하도록 하고 관용차 중 매각 예정 차량 20대와 운행수요가 많지 않은 중형 및 대형 버스 4대를 의정부예술의전당 주차장으로 이동 주차하도록 조치했다.

따라서 민원인 주차공간을 최대 90면 이상 확보해 시민 여러분이 민원업무를 위해 시청을 방문했을 때 주차로 인한 불편함을 말끔하게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의정부시는 시청사에서 발생하는 종이, 플라스틱, 유리병 등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재활용품 선별장이 다목적이용시설 옆에 위치해 미관상 불편하고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었으나 이를 철거하고 신관으로 이전해 청내 미관개선은 물론 차량 안전사고 우려도 말끔히 해소했다.

또한 청사를 둘러싸고 있는 숲의 잡목을 제거하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인근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시청사를 한층 가깝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친근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인근 직동공원에 단풍나무 길도 조성할 계획이며 시청사 환경개선과 함께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청사 공간을 시민 여러분들이 좀 더 편안하게 이용하고 소통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사 주변 숲 환경과 더불어 시민이 이용하기 좀 더 편리한 청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김동우 bosun1997@mt.co.kr  |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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