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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바꾼 장보기 풍경… '언택트 소비' 늘고 '보양 간편식'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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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장보기 풍경이 '건강 간편식' 소비로 바뀌고 있다. 사진은 다향오리 통오리 백숙용/사진=다향오리
코로나19 영향으로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건강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언택트 소비 트렌드도 확산되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가정에서 안전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영양 간편식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대형할인점이나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던 소비자들은 이제 마켓컬리와 새벽배송 등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해 식자재를 구입하거나, 간편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간편식, 밀키트를 찾고 있다. 대면 접촉과 조리하는 번거로움은 최소화하고, 영양과 맛까지 사로잡은 보양 간편식이 쇼핑몰 장바구니에 담기고 있다.



똑똑똑… 건강 보양식이 배달 왔어요


면역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음식 오리고기도 이제는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다. 예로부터 “날개 달린 소”로 불렸던 오리고기는 단백질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동물성 식품으로 특히 면역력 증진, 성인병 예방, 해독작용, 노화방지, 체력증진 등 다섯 가지 이로움이 있어 오리라고도 불린다.

다향오리에서 선보이는 '통오리 백숙용'(1.6kg)은 고소하고 담백한 오리백숙의 맛을 한 그릇에 담아낸 보양 간편식이다. 여기에 황기, 오가피, 대추, 당귀 등 건강한 식재료가 담긴 비법백숙재료가 동봉되어 있어 전문점 못지 않은 오리 백숙을 즐길 수 있다.

다향오리 ‘통오리 백숙용’은 먼저 물에 끓여 기름기를 빼낸 후, 맑은 물에 건강한 식재료가 담긴 비법백숙재료를 넣고 한 번 더 푹 끓여주면 맛과 영양이 풍부한 보양 간편식을 집에서도 손쉽게 맛볼 수 있다.

밀키트 솔루션 기업 마이셰프도 스태미나 음식의 대표 주자인 장어로 만든 ‘장어 한 마리 덮밥’ 밀키트를 온라인 장보기 앱 마켓컬리에 선보였다. 장어는 간 기능을 좋게 하는 타우린과 비타민 B₂함량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탁월하지만, 조리하는데 손이 많이 가고 집에서 챙겨 먹기 번거로운 것이 사실이다.

‘장어 한 마리 덮밥’은 밥 한 공기만 준비하면 누구나 쉽고 푸짐하게 보양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짭조름하고 달짝지근한 특제소스에 장어와 궁합이 잘 맞는 초생강, 그리고 입맛을 돋워주는 생 와사비까지 동봉되어 있어 5분 만에 든든하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오뚜기도 가정에서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선호하는 이들을 위한 간편식을 출시했다. ‘종로식 도가니탕’은 진한 사골육수에 쫄깃한 도가니가 가득 들어있는 제품으로 깊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잡내 없이 부드럽고 쫄깃한 도가니와 우건이 들어있으며, 오뚜기 옛날 소면을 삶아 함께 곁들이면 간편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를 맛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여파로 대형할인점이나 전통시장에 직접 가서 장을 보는 대신 마켓컬리, 새벽배송 등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한 언택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며 "더불어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도 늘며, 영양과 맛까지 사로잡은 보양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김설아 sasa7088@mt.co.kr  | 

머니S 산업1팀 재계 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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