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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20만원… 김영란법 풀린 추석, 한돈 산업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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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청탁금지법) 농축수산 선물 상한액이 일시 상향되면서 한돈업계가 반색했다/사진=임한별 기자
이번 추석에 한해 ‘김영란법’(청탁금지법) 농축수산 선물 상한액이 일시 상향되면서 한돈업계가 반색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태풍, ASF 등으로 한돈 농가의 피해가 큰 가운데, 농축산물 선물 가액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한돈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번 결정으로 상대적으로 고가인 선물세트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판매하는 ‘한돈 한가위 선물세트’는 5만원 내외 4구 선물세트를 주로 선보였으나 선물 가액 조정 후에는 10만원 안팎으로 5kg 기획전 상품도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또 "올 추석에는 귀향을 자제해 달라"는 정부 권고에 같은 가격이라도 더 크고 좋은 선물세트를 보내려는 소비자들의 심리도 한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연이은 소비부진 이슈가 있는 2020년이었는데 농·축·수산품 선물 한도 완화로 한돈 산업에도 오랜만의 활력이 돌 것으로 보인다”며 “가성비 좋은 식자재인 한돈을 주고받아 가정 경제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설아 sasa7088@mt.co.kr  | 

머니S 산업1팀 재계 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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