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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단축 등 코로나 불황에 유리한 창업업종은? ‘죽 전문점’ 등 9시 이전 마감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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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불황에 영업시간 단축까지 겹치면서 자영업자들이 매출에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심야시간에 운영되는 업종보다는 9시 이전에 마감하는 업종에 예비창업자나 업종변경 희망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프랜차이즈 외식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오후 9시 영업제한이 반복됨에 따라 장사 자체가 멈춰버리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반대로 오후 9시 이전에 영업을 마감하는 업종에 대한 창업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

이는 취업이 불가능해 창업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는 은퇴연령 층과 심야업종중 전업희망자의 경우 중요한 점이며, 신규창업자의 경우도 중요한 포인트다.

/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자료 (사진=강동완 기자)

특히, 배달과 포장판매 비율이 높은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여기에 적합한 업종으로 창업전문가들은 죽 전문점, 반찬 전문점, 도넛 핫도그전문점, 떡 전문점,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점 등을 꼽는다이들 업종은 유행에 민감하지 않고 불황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아이템들이다. 

또한, 점포의 크기도 50제곱미터(약 15평) 전후의 너무 크지 않는 규모가 불황기에는 유리하다. 4인용 테이블 10개 이상의 중대형매장의 경우 집합중지 명령이나 영업 제한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상존하고, 인건비 등 부담요인이 가중되기 때문이라는 것.

특히, 코로나19 종식이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질 가능성이 적어 향후 2년 정도는 여러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유리한 이유도 있다고 한다. 건강과 면역력 강화를 접목한 음식이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좋아지고 있다.

한편, 죽 전문점의 경우 배달과 포장판매 비중이 평균 60% 전후로 높은 편이며, 최근에는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죽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죽이야기'의 경우 솥죽과 솥밥 레시피를 도입해 주재료의 맛과 영양을 높인 메뉴를 새롭게 출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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