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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단계 일주일 연장에… 외식업중앙회 "80% 매출 감소·폐업 직전, 지원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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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먹자골목. 코로나19로 거리에는 사람들을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다./사진=머니S
한국외식업중앙회가 정부의 '2.5단계 거리두기' 연장 시행에 따른 피해업종 지원을 재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8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6일부터 연장 시행된 2.5단계 거리두기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을 요구했다. 2.5단계 연장에 따라 지난 6일 부로 종료 예정이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13일까지로 연장됐다. 이 기간동안 음식점과 제과점 등 외식업체는 오후 9시 이후 포장·배달 판매만 운영할 수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이 같은 상황이 닥친 이후 외식업체는 80% 이상 매출이 감소하는 어려움을 겪으며 폐업 직전에 내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외식업중앙회 관계자는 “폐업을 결정하고 가게를 내놔도 보러오는 사람이 없어 임차료 · 관리비 등을 그대로 내고 있어 생계가 막막한 입장”이라고 털어놨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국가적 위기로 ‘생존 위기’에 놓인 42만 회원과 일자리를 위협받는 300만 외식업 종사자들의 절박한 심정을 호소하면서, 정부가 외식업을 피해업종에 명기하고 시간제한으로 인한 외식업소의 피해 보전 대책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피해 소상공인 업종에 대한 임차료, 인건비 지원, 세금 감면, 전국민 긴급재난금 조속 지급 등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외식업중앙회 관계자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한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제대로 된 영업을 하지 못해 힘든 시기를 보냈던 자영업자들이 정부의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일주일 연장 조치로 절체절명의 상황에 놓여 있다”며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김설아 sasa7088@mt.co.kr  | 

머니S 산업1팀 재계 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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