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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안판다고 펄쩍뛰던 '뚜레쥬르' 결국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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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매장 전경/사진=뉴시스
CJ그룹이 그동안 강력히 부인해 온 계열사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 매각에 나선다. 

CJ그룹은 "CJ푸드빌의 경쟁력 강화와 사업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중"이라면서도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14일 공시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CJ는 뚜레쥬르 매각 절차에 돌입했다. 딜로이트안진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한 데 이어 국내외 사모펀드 등에 투자 안내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 시도는 CJ푸드빌을 외식 사업 중심으로 재편하는 동시에 그룹 차원에서 현금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CJ푸드빌은 CJ그룹 내 외식 사업을 담당하는 계열사다. 최대주주인 CJ가 지분 96%를 갖고 있다. CJ푸드빌은 빕스, 계절밥상, 뚜레쥬르 등을 운영 중이며 이 중 제빵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뚜레쥬르는 SPC 파리바게뜨에 이어 2위 업체로 전국에 1300여개 지점을 갖고 있다.

CJ는 앞서 지난 5월 뚜레쥬르 사업부문 매각설이 나오자 "사실 무근"이라며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공시를 통해 전면 부인한 바 있다.
김설아 sasa7088@mt.co.kr  |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기자. 식음료, 주류, 패션, 뷰티, 가구 등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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