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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달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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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서울시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시는 지역 내 예술가가 오래된 동네 가게의 환경을 바꿔주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예술가가 동네가게의 간판·벽화 등 점포 인테리어와 공간 리모델링부터 브랜드(BI), 상품패키지 제작까지 맞춤형으로 바꿔주는 프로젝트다. 아트테리어는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다.

서울시는 5월 자치구 공모를 통해 강남·강동·관악·노원·동작·마포·서대문·서초·성북·송파·용산·은평구 등 총 12곳을 선정했다. 이들 자치구는 자체적으로 지역 내 예술가를 선발하고 참여 소상공인을 선정해 8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종전 청년예술가만 선발했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작품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기성 예술가도 참여할 수 있도록 선발 기준을 완화했다.

서울시는 총 17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예술가 203명을 선발해 590곳의 영업 환경을 탈바꿈실 계획이다.

소상공인 점포는 서울시 소재 상시 노동자 5인 미만 매장으로 소비자가 방문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곳이면 된다. 유흥주점과 프랜차이즈매장은 제외된다.

강석 서울시 소상공인정책담당관은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이 일회성 현금 지원이 아니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가 부족한 예술가에게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며 “소상공인과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내 상생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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