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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로푸드서비스, 노조 명분 없는 쟁의 시도 멈추고, 협상에 복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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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교섭협상으로 전국 1,273개 맘스터치 가맹점주의 피해 막아야

해마로푸드서비스(주)는 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동조합 해마로푸드서비스지회(이하, 노조)가 최근 일방적인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쟁의조정 신청 강행에 대해 깊은 우려와 사회적 책임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22일, 노조쟁의와 관련된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노조 측의 이 같은 일방통행식 쟁의조정 신청 및 추가적인 행위를 결정할 경우에는 코로나19 등 소비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 1,273개소의 생계형 맘스터치 가맹점주들에게 어려움을 가중 시킬 뿐만 아니라, 업계 상위권 대우를 받는 노조의 일방적 임금인상 요구 등은 노사 협상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입장문을 통해 "회사는 그동안 노사관계의 안정과 단체교섭의 원만한 타결을 위하여 신의성실의 원칙에 의거 8차에 걸쳐 다각도의 노력을 다해왔으며, 최근까지도 빠른 타결을 위해 상호 간 속도를 높이는 방안까지 협의하고 진행해 왔다"라며 "회사는 노조의 요구가 아니더라도 전사 직원들의 처우 및 복리후생 향상을 위해 최우선 순위를 두고 올해 다양한 투자들을 확대 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 "노조 측이 갑작스럽게 쟁의조정 신청 명분으로 내세운 임금안의 경우, 지난 해 특별인상율을 적용하여 17% 이상 인상한 데 이어, 올해도 작년 대비 17%를 인상하고, 회사의 목표 성과와 상관 없이 영업이익의 상당 부분을 조건 없이 배분하라는 등의 무리한 요구하고 있다"라며 " 이에 대해 회사는 단협을 먼저 신속하게 마무리 하고 임협을 진행하는 것으로 지속 협의 해 왔으나, 노조는 회사에 무조건적인 제시안을 요구하며, 일방적인 쟁의신청 결정을 통보해 왔다"고 전했다.

노조 측의 현 임금체계 수준은 국내 유명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평균 약 6~9%(2019년 기준)보다 높은 수준이며, 노조 설립 당시 지회장 및 일부 간부들 중에는 연봉과 성과급을 합하여 억대 연봉을 받은 노조원도 포함 돼 있을 정도로 동종업계에서 매우 높은 수준이라는 것.

또 노조 설립을 주도한 노조지도부의 기득권 챙기기 협상요구도 중단 되어야 하며, 최근 수차례 교섭에서 전체 노조원들의 처우 및 복지에 대한 협상안보다는 노조전임자 근로시간 면제 지정과 사무실 설치 등 노조지도부 이권 챙기기에 집중하는 협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측은 "경영진 교체 이후 노사 상생을 위해 그동안 총 30억 원의 격려금을 모든 임직원에게 지급해 왔으며, 노조교섭과 관계없는 다양한 복지 및 소통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하여 운영해 왔다"라며 "노조가 주장하는 일방통행식 무리한 요구와 사실 왜곡 행위, 그리고 쟁의를 강행할 경우 정당한 절차와 법규 및 사규에 따라 원리 원칙대로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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