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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연기로 '집밥' 고민하는 주부… 어린이 겨냥 식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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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키요 ‘순 유기농 카레, 순 우리쌀 간짜장’ 분말소스 2종. /사진=일동후디스

#. 서울 서초구에 거주하는 아들 둘의 엄마인 정모씨는 "최근 개학이 연기되면서 아이들의 식사에 대한 고민이 늘었다"며 "요즘은 성장기 어린이 입맛에 맞춘 건강한 성분들을 함유한 식품들이 마트나 온라인, 어플로도 쉽게 구매가 가능해 여러 제품들을 한 번에 다양하게 구매해 두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주부들의 ‘집밥’ 고민이 늘고 있다. 개학이 세차례 연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외식도 어려워져 하루 종일 아이들의 끼니를 챙겨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 

여기에 야외활동 자제로 아이들의 활동량 또한 현저히 줄어들면서 소아 비만, 영양 불균형과 같은 부작용에 신경 쓰는 부모들도 많아졌다. 이에 최근 영양뿐만 아니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출시된 어린이 겨냥 식품들이 주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일동후디스 ‘키요’는 꼼꼼한 영양설계로 출시 제품마다 엄마들의 ‘픽’을 받고 있다. ‘키요’는 지난해 일동후디스가 균형 잡힌 영양설계와 엄선된 원료로 만든 프리미엄 어린이 식품 브랜드로 어린이 간식부터 음료, 식사대용식까지 여러 식품군들로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해왔다.

신제품 ‘순 유기농 카레’와 ‘순 우리쌀 간짜장’ 분말소스 2종도 인기다. ‘키요 분말소스 2종’은 유기농 인증 원료를 사용한 카레와 우리쌀로 만든 짜장 제품으로 L글루탐산나트륨과 같은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키요 순 유기농 카레’는 사과와 파인애플을 사용해 맵지 않고 아이들 입맛에 맞는 부드럽고 순한 맛을 자랑한다. ‘키요 순 우리쌀 간짜장’은 국내 최초의 어린이용 간짜장 분말로 카라멜 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우리쌀로 만든 춘장과 짜장,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해 자극적이지 않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두 제품 모두 덮밥과 면요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볶음요리 반찬의 소스로 활용이 가능해 매 끼니 메뉴를 고민해야하는 엄마들에게 제격이다.

청정원 ‘집으로ON 어린이 순살생선’ 2종(왼쪽)과 한국야쿠르트 ‘잇츠온 하루두부’. /사진=각사 제공

CJ제일제당은 어린이들의 입맛에 맞춘 ‘비비고 우리아이 한입 김치 2종(백김치, 썰은 김치)’를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사과와 배를 갈아 넣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콤달콤한 맛을 강조하고 곱게 간 고춧가루를 사용해 자극적인 매운 맛을 줄였다. 또한 아이들이 먹기 쉽게 한입 크기로 썰어 아이용 김치를 따로 담그던 소비층에게 맛과 편의성을 챙길 수 있는 제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대상 청정원이 지난달 출시한 '집으로ON 어린이 순살생선' 2종(고등어구이, 삼치구이)’은 생선을 발라 먹기 어려운 어린이를 위해 100% 수작업으로 가시를 제거한 제품이다. 번거롭게 가시를 발라 줄 필요가 없는 데다 전자레인지에 1분간 데우기만 하면 냄새나 연기 걱정 없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영양균형을 위해 아이 반찬으로 생선구이를 주고 싶지만 생선 장만과 조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부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한국야쿠르트의 ‘잇츠온 하루두부 키즈’는 고소한 국산콩과 짜지 않은 곁들여 어린이 입맛에 맞춘 건강식 연두부다. 엄선한 국산콩만을 사용했으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시설에서 생산한 위생적인 두부로 소포제나 유화제, 화학 응고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았다. 제품에 소스와 스푼을 동봉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소포장으로 이유식이나 아이 반찬으로 좋다. 
김경은 silver@mt.co.kr  |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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