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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오픈 위한 '상권분석'과 '예상매출액 산정'은 '다양한 변수를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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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분석은 틀릴수밖에 없다. 예상매출액 산정도 틀릴수 밖에 없다. 손익계산 추정은 PEP 산출방식에서 ROI 매출 설정방식으로 바꾸어야 한다. 이 때문에 각각 상권에 맞는 매출분석방식과 상권에 대한 정보는 각 브랜드별로 기준을 가지고 개발해 나가야 한다."

지난 4일, 맥세스컨설팅에서 진행된 '제31기 프랜차이즈 실무형전문가과정 온라인 강의'를 통해 서민교 대표는 이같이 소개하고, "가맹사업법 5조에 가맹본부 준수사항과 12조의 부당한 영업지역 침해금지 조항등이 가맹본부가 가져야할 필수조건으로 법률로 정하고 있다"라며 "영업지역 설정이 가맹계약서 필수기재사항인 만큼 가맹본부인 브랜드가 갖춰야 할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런 문제해결을 위해서 PEP산출방식에서 ROI산출방식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다.
맥세스 실무형전문가과정 카카오TV 라이브강좌 모습.

ROI(Return On Investment)은 매월 수익으로 투자자본의 회수가 어느 정도의 기간으로 가능한가?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서 대표는 "가맹본부별로 기준이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5년 내 100% 회수 가능여부를 중심으로 매장 출점 가능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상권분석의 방법에 대해 서 대표는 "물리적 장애, 교통시설,집객시설의 현황 및 제 요인들의 영향으로 인해 형성되는 도보 통행인들의 흐름과 거주민들의 생활 패턴 및 구매 패턴을 토대로 상권 볼륨의 크기와 질을 고려하고 평가해야 한다"라며 "점포 하나를 출점할수 있도록 개별상권을 형성하고, 개별 상권간에 영향을 주지 않은 가운데 상호 독립적인 특성을 지닌 상권을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권을 분석하는 담당자가 실제 거리를 직접 걸어봐야 한다.
서 대표는 "상권(Trade Area)의 설정은 통계치의 산술적인 적용과 일정한 크기와 범위를 규정하여 나눌 수 있는 기계적인 요소가 아니며, 조사자의 감과 상권의 유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원칙을 가지고 물리적장애등의 변수를 찾아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물리적변수 조건으로 서 대표는 "4차선 이상의 도로(차량속도 30km), APT, 학교의 외벽, 하천, 고가도로, 산, 공원, 철도, 지하도와 같이 도보 통행인의 흐름을 인위적으로 차단하고 접근에 장애를 주는 것들이 이에 해당된다"라며 "이외에도 보행시 위험을 느낄수 있는 외벽, 경사도로의 오르막길, 통행인이 한적한 거리 등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서 대표는 "매장 출점 시 영업에 도움이 되는지 여부를 판단하여 분석이 필요하다. 분석을 위해서는 수요의 크기, 주·야 활성화 여부, 이용객층 분석, 영향상권의 범위 등을 종합하여 평가하여 상권의 크기 예측 가능하다"라며 "병원, 학원, 아파트, 학교, 오피스텔상가. 집객시설등을 판별하면서 상권조사와 매출예측을 진행하는게 좋다"고 덧붙였다.

또 상권분석시에 향후 상권의 발전성으로 내다보는 상권의 개발계획, 또는 경쟁점포에 대한 분석, 주변상권의 소득수준, 부동산시세, 교통시설분석 등을 점검해야 한다.

특히 경쟁점포 분석과 관련해 서 대표는 "국내 지도 상권정보중에 경쟁점포에 대한 내용은 없다"라며 "아이템과 아이템별 경쟁, 주변 점포에서 판매되는 상품에 대한 경쟁 등을 파악해야 한다. 상권분석이후 경쟁점포 판단이 잘못된 경우, 실패한 예상매출과 상권분석이라고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맥세스컨설팅은 오는 4월21일부터 '제21기 본부구축 CEO 과정'을 10주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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