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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경규 꼬꼬덮밥 인기… CU 덮밥류 매출 2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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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의 다섯번째 경연 우승 상품인 꼬꼬덮밥(3500원)이 CU의 즉석덮밥 카테고리 규모를 곱절로 키우며 상품 화제성과 축산농가와의 상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27일 CU에 따르면 꼬꼬덮밥은 출시 2일 만에 즉석덮밥 카테고리 매출, 판매량 기준 1위를 모두 차지했다.

이 제품은 지난 14일 방영된 편스토랑에서 우리 닭을 주제로 개그맨 이경규가 개발한 메뉴로 CU가 이를 상품화해 단독 출시했다.

꼬꼬덮밥은 매콤달달한 이경규 특제 마라마요 소스와 고소하고 바삭한 양파 후레이크가 특징이다. 국내산 닭고기 순살을 각각 달콤짭조름한 간장소스와 매콤 알싸한 맛의 마라소스에 볶은 간장맛과 마라맛으로 출시됐다.

프로그램의 기획 취지가 우리나라 농축수산가의 소비 촉진을 지원하는 것인 만큼 메인 식재료 뿐만 아니라 밥도 국내산 햅쌀만을 사용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이 같은 인기는 꼬꼬면 출시, 치킨 전문점 운영 등 닭고기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개그맨 이경규가 내놓은 닭 메뉴라는 점 때문에서 비롯됐다. 

이제까지 편스토랑을 통해 출시된 상품들이 마장면, 미트파이, 파래탕면 등 비교적 생소했던 반면 이번 상품은 닭고기를 활용한 덮밥으로 친숙한 메뉴라는 점도 초반 흥행에 일조했다.

특히 출시 직후 먹어본 사람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잇따라 호평을 남기면서 꼬꼬덮밥의 매출 곡선은 더욱 가팔라졌다. 꼬꼬덮밥(2종)은 출시 약 10일이 지난 이달 25일 동일 카테고리 내 30여 가지 상품을 모두 합한 판매량을 훌쩍 넘어섰다. 꼬꼬덮밥 출시로 CU의 즉석덮밥 규모가 2배 뛴 셈이다.

이처럼 꼬꼬덮밥이 크게 히트하면서 BGF리테일은 단 10일 만에 국내산 닭고기 8톤가량을 소비하는 효과를 냈다. 결식아동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인 편스토랑 누적 후원금도 크게 늘었다.

김은경 BGF리테일 가정식품팀 MD는 “소비자들의 입맛과 식재료에 대한 이해가 깊은 개그맨 이경규씨의 레시피가 통한 것이 이번 상품의 히트 비결”이라며, “편스토랑 제휴 상품들의 수익금 일부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일에 사용되는 만큼 CU도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상품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과 함께 1대 이경규 마장면, 2대 돈스파이크 미트파이, 3대 정일우 떡 쭈빠빠오, 4대 이영자 파래탕면 등을 선보이고 있다.
김경은 silver@mt.co.kr  |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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