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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이마트 성수점도 임시휴업… 4번째 '코로나19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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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이 지난 10일 코로나19 국내 40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휴점을 결정, 성수동 방역봉사단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뉴스1

코로나19 국내 40번째 확인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이마트 성수점이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이마트 점포가 코로나19 사태로 영업에 차질을 빚은 건 이번이 4번째다. 

이마트에 따르면 성수점은 20일 오후 2시30분부터 임시 휴업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질병관리본부로부터 40번째 확진자가 성수점을 방문했다는 통보를 받은 데 따른 조치다. 

질본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지난 10일 낮 12시30분께 자차를 이용해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을 방문했다. 이후 오후 1시30분까지 이곳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마트 성수점은 이날 오후 2시께부터 고객 퇴점 안내를 실시하고 이어 3시께부터 방역작업에 돌입했다. 영업 재개점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성수점과 인접한 이마트 본사 사옥은 폐쇄하지 않기로 했다. 40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당일은 본사 휴무일이라 출근 인원이 적었고 이후로도 두차례 본사를 방역했기 때문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 12일과 19일 이미 두차례 매장 방역을 실시했으나 이날 확진자 방문이 확인되면서 점포 추가 방역을 결정했다"며 "고객들의 불안을 덜고 위생을 강화하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마트는 군산점·부천점·마포공덕점에 이어 본점인 성수점까지 임시휴업에 돌입하며 영업에 차질을 빚게 됐다. 이마트 매출은 매장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평일 기준 하루 3억~4억원 수준이다.
김경은 silver@mt.co.kr  |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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