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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맹점 공급가' 인하 지원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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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유명 커피브랜드들이 가맹점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2020년 들어 유명 브랜드들이 가맹점 공급가 인하를 통해 가맹점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우선,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10년간 우직하게 자리를 지키며 ‘상생’을 실천하는 '커피베이'는 ‘가맹점과 본사는 하나’라는 운영 방침과 함께 탄탄한 브랜드 경쟁력을 무기로 전국 570여 개의 가맹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중저가 커피 브랜드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가맹점과의 신뢰 아래, 다양한 상생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8년 2월 개최한 ‘커피베이 가맹점주 간담회’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주요 원부자재 50여 개 품목의 가격을 최대 30% 인하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기존 161개의 필수 구입 품목을 100개로 37% 감축해 기존 가맹점주는 물론, 창업을 희망하는 신규 창업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커피베이 창업박람회 모습 (사진=강동완 기자)

또다른 '메가커피'는 가맹점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상생방안으로 가맹점에 공급하는 원재료 및 부자재 32개 항목의 공급가격을 지난 1월 15일부터 인하했다.

메가커피는 수년째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임대료 및 수수료 상승 그리고 2019년 큰 폭으로 오른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점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상생방안으로 가맹점에 공급하는 우유 등 핵심재료 및 부자재 32개의 공급가를 인하하기로 했다는 것.

커피전문점 '더리터'는 2월 3일부터 전국 매장에 공급하는 파우더를 포함한 원재료와 부자재 10개 항목의 원가를 인하한다. 더리터는 전국 매장에 기존보다 최대 20% 수준의 할인율을 적용한 ‘음료 재료’를 제공한다.

이번 본사 정책은 수년째 지속되는 경기 불황과 지난해 인상된 최저임금 등으로 인한 점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같은 점주 상생 이벤트는 원두 등 원재료를 대량으로 사들여 점주와 고객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물류 기반 유통 체제를 갖춘 더리터만의 강점을 살린 것이다.

더리터 한 관계자는 “이번 음료 재료 가격 인하는 1차적으로 진행한 뒤 전국 매장을 모니터링한 뒤 순차적으로 음료 재료를 추가 인하할 방안도 검토 중”이라며 “앞으로도 점주, 고객들과 나눌 수 있는 게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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