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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식 호식이두마리치킨 전 회장, 성추행 무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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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식(65) 전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이 항소심 3차 결심공판이 17일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이수영)에서 진행된 3차 결심공판에서 최호식 전 회장 변호인은 “피해자 및 목격자의 거짓진술로 야기된 여론의 혹독한 비난과 조롱으로, 열 번을 죽고도 모자랄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라며 “이상의 억울함이 없도록,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호식 전 회장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기소된 최 전 회장의 항소심 3차 공판을 진행됐다.

사진=머니S 임한별기자

최후변론을 통해 최호식 전 회장측 변호인은 “우선 피해자는 화장실에 갔을 때, 손깍지를 끼고 팔꿈치로 자기 팔을 꽉 당기며 호텔까지 끌고 갔다고 주장하였으나, 경찰 수사과정에서 진술을 변경하는 등 그런 피해자의 진술이 모두 거짓임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피해자는 P호텔 카운터 앞에서 피고인이 손에 힘을 주어 도망 못가게 깍지를 끼고 목격자 도움으로 깍지가 풀려 도망쳤다고 진술했으나, CCTV 검증에서 피해자가 깍지꼈다는 그 손으로 피고인 모르게 목격자들에게 손짓하는 장면이 확인되는 등 16가지의 증거자료를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최호식 전 회장측 변호인은 ”직접 경험자가 자신이 경험한 내용을 밝힌 진술내용이, 객관적 사실과 달라 그 진술내용의 신빙성을 부정하는 것이 증거재판주의의 원칙에 부합함“을 강조했다.

최호식 전 회장은 ”물의를 일으킨점에 대해선 죄송하게 생각한다. 반드시 진실을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반면 검찰측은 “업무상 상하관계로 피해자의 심리를 압박한 전형적인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사건”이라며 “항소를 기각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 전 회장은 지난 2017년 6월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 식당에서 20대 신입사원에게 추행한 협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내년 1월 16일 항소심 선고예정이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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