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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프랜차이즈, 밀레니얼 세대 고객층 겨냥한 특화 매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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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식업계가 주력 메뉴 이외의 메뉴를 선보이며 메뉴군을 확장하거나 특색 있는 인테리어 등으로 특화 매장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소비의 질을 중시하는 2030 밀레니얼 세대가 주된 소비층을 이루면서 다양한 맛과 색다른 경험을 접할 수 있는 외식 매장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어린이 놀이방 형태의 키즈랜드를 도입한 이바돔감자탕의 이바돔키즈랜드는 가족외식의 대명사로 꼽힐 만큼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수렴한 매장 형태로 인기다.

이바돔감자탕은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의 감자탕 프랜차이즈 전문점이라는 컨셉을 내세움과 동시에 상권에 따라 감자탕 전문점, 외식 FAMILY 등의 매장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바돔감자탕 패밀리 매장의 경우 평균 300평 이상의 대형 규모 매장이 대부분으로 이바돔 브랜드간의 콜라보레이션도 가능하며 이바돔감자탕은 키즈시네마, 어린이놀이방, 플레이월드 등 외식을 넘어선 가족엔터테인먼트로 급부상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정 고객층에게 인기 만점인 특수 매장도 있다. 이랜드 한식뷔페 브랜드 ‘자연별곡’ 일산점은 아이들을 위한 매장 내 키즈 놀이터인 ‘코코몽 놀이방’과 키즈 메뉴 ‘코코몽 요리나라’를 선보인다. 매장에 방문하는 주요 고객층이 가족 단위인 점에 착안, 이와 같은 시설과 메뉴를 개발하여 어린이 고객 또한 포용 가능한 장소로 탈바꿈했다.

bhc가 운영하는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은 지난 4월 ‘할매모듬수육’, ‘오돌뼈볶음’, ‘꼬막무침소면’, ’辛무뼈닭발‘ 등 신메뉴 ‘할매포차’ 4종을 선보였다. 뉴트로 열풍에 따라 80년대 문화의 상징인 포장마차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포차 메뉴 4종 출시를 바탕으로 큰맘할매순대국은 식사 메뉴는 물론 모임에 적합한 술안주 메뉴까지 갖춰 가족부터 각종 단체 모임까지 광범위한 고객층을 어우를 수 있는 복합외식공간으로 거듭났다. 또한,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통해 2030세대에게도 인기를 얻으며 연말 모임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경기도 오포읍 맛집으로 알려진 퓨전요리 '코베타이'는 130평이 넘는 넓은 공간에서 익숙한 한식요리와 함께 베트남과 태국을 대표하는 메뉴인 쌀국수, 분짜, 똠얌꿍, 뿌팟봉커리 등을 즉석에서 즐길수 있다.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베트남식 커피, 코코넛밀크커피스무디, 망고주스 등 40여가지 메뉴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까다로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대규모 키즈존을 마련해 아이가 있는 가족 손님들에게 복합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키즈존은 4개의 독립된 테마별 놀이룸과 대형 정글짐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에게 신비하고 흥미로운 놀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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