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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도 1800원… '참이슬' 이어 편의점가격 일제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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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DB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롯데주류의 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처음처럼(360ml 병) 가격이 기존 1650~1660원에서 1800원으로 140~150원(약 8.4%)가량 인상됐다. 처음처럼 400ml 페트는 1800원에서 2000원으로 200원가량 올랐다.

클라우드(355ml 캔) 가격은 2150원에서 2300원으로 약 7%가량 올랐다. 1.6L 페트의 경우 6700원에서 7400원이 됐다. 청하(300ml 병)는 2200원에서 300원 오른 2500원에 판매한다. 편의점을 시작으로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소주, 맥주 가격도 인상된다. 음식점, 유흥업소의 경우 인상폭이 1000원 이상 되는 곳도 많다.


롯데주류는 지난달 부자재 가격, 물류비, 인건비 등 비용 증가 등을 이유로 이달부터 출고 가격을 올린다고 밝혔다. 앞서 소주업계 1위 하이트진로와 맥주 1위 오비맥주가 참이슬, 카스 등 주요 제품 출고가를 각각 3년5개월, 2년5개월 만에 올리면서 롯데주류도 출고가 인상을 단행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그간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출고가를 유지해왔지만 비용 증가로 누적된 원가부담이 증가돼 부득이하게 출고가를 올렸다"며 "다만 출시 2주년을 맞은 레귤러 맥주인 '피츠 슈퍼클리어'의 경우 가격 인상을 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처음처럼은 평균 6.5%, 클라우드는 2014년 제품 출시 이후 처음으로 출고가를 평균 9% 인상했다. 처음처럼 출고가는 1006.5원에서 1079.1원으로 73원(360ml 병 기준), 클라우드는 500ml 병 기준 1250원에서 1383원으로 133원 올랐다. 청하도 2012년 이후 7년 만에 출고가를 8% 올렸다.


김정훈 kjhnpce1@mt.co.kr  | 

보고, 듣고, 묻고 기사로 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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