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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지난해 매출 40% '껑충'… 적자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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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몬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4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된 업체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티몬의 지난해 매출액은 4972억원으로 2017년(3561억원)과 비교해 39.6% 늘어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지난해 온라인 유통 업체 평균 성장률은 15.9%였다.


이재후 티몬 대표는 "지난해는 독보적인 타임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한 인프라 투자를 병행하면서 빠른 성장을 달성한 해였다"며 "2019년은 타임커머스 선두 위치를 공고히 하면서 수익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티몬은 성장 요인을 내부적으로 판단한 결과, ▲큐레이션 쇼핑의 새로운 모델인 타임커머스의 성공 ▲식료품을 포함한 직매입 사업의 안착 ▲이를 기반으로 늘어난 충성도 높은 고객으로 분석했다. 특히 올해 큐레이션딜 사업은 매출 2460억을 기록, 전년 대비 36% 성장하면서도 영업손실은 4분기(10~12월) 기준 전년 대비 오히려 7% 감소했다.

타임커머스는 '블랙프라이데이'나 '밸런타인데이' 등 기존에 유행하던 특정일 행사 기획과는 달리 하루 24시간을 시간대별로 세분화해 해당 시간에 맞춰 특정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특정일에만 열리는 기획전보다 더 촘촘하게 특가 상품을 확보해 고객이 시간대마다 수시로 티몬에 들어오게끔 하는 게 특징이다.

다만 적자는 소폭 늘었다. 2017년 영업손실은 1169억원이었지만 지난해에는 1254억원으로 7% 증가했다. 당기순손실도 2017년 1212억원에서 지난해 1344억원으로 10% 올라갔다.

티몬은 영업손실액이 늘어난 이유에 대해 "오픈마켓 사업 확대를 위한 기술 투자와 사업 조직 확대 등 IT 개발 비용 등 투자가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미디어 커머스 방송 편성을 위한 제작 스튜디오 설립을 포함한 설비 투자와 운영 인력 확보, 하반기 론칭 예정인 C2C 방송 플랫폼 개발 등에서도 선제 투자가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이이어 "장기적 관점에서 식품·생활·PB매입 강화하는 과정에서 물류 인프라 구축 관련 투자 역시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김정훈 kjhnpce1@mt.co.kr  | 

보고, 듣고, 묻고 기사로 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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