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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특산물로 품질 강화, 지역 상생까지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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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가 토속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잇따라 출시하며 지역 상생의 새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활용해 맛과 영양을 갖춘 메뉴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는 ‘윈윈(win-win) 전략’이다.

지역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사의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하는 브랜드부터 지역 과일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빵과 음료까지 다채로운 메뉴를 통해 지역의 향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지역과 동반성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신메뉴 개발에 나선 외식 브랜드가 눈에 띈다.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는 지난 13일 충청남도 서산시와 MOU을 체결, 서산시의 농수특산물 보급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 본아이에프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그 시작으로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본죽&비빔밥 카페’에서는 제철을 맞은 서산 달래를 활용한 ‘새꼬막 달래 비빔밥’과 ‘달래 차돌 강된장 비빔밥’을 봄 신메뉴로 선보였다. 

이어 가정간편식 브랜드 ‘아침엔본죽’을 통해서는 철분과 칼슘이 풍부한 황토에서 자라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서산 냉이를 담은 ‘봄냉이바지락죽’을 출시했다.

제주도를 담은 피자도 있다. 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는 지역 특산 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말 선보인 전남 완도의 ‘전복피자’에 이어 올 2월에는 미스터피자 신제주점과 제주중앙점에서 ‘제주흑도새기피자’를 선보였다. 

흑돼지, 유채꽃, 한라봉 등 제주에서만 구할 수 있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개발된 메뉴로 메인 토핑으로는 흑돼지를 사용했다. 메뉴명 또한 돼지를 일컫는 제주 방언인 ‘도새기’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지역 특산물이 담긴 음료도 다채롭다. 스타벅스는 지난 12월 이천 쌀 농가와 상생 협력을 맺고 지난 1월 이천에서 재배하고 수확된 햅쌀을 활용한 ‘이천 햅쌀 라떼’와 ‘이천 햅쌀 프라푸치노’를 출시, 두 달 만에 100만 잔 판매를 돌파했다. 

한국인의 입맛을 공략하면서도 지역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메뉴로 이전에는 '공주 보늬밤 라떼', '광양 황매실 피지오', '문경 오미자 피지오' 등을 선보인 바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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