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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와 미세먼지가 번갈아 오는 ‘삼한사미’ 봄철, 건강관리 제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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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큰 일교차로 인해 어느 때보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는 환절기다. 환절기에는 몸이 쉽게 피로해지고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 등 바이러스성 질환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폐, 기관지 등에 쌓여 질병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고농도 미세먼지까지 계속되면서 삼한사미(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라는 단어가 생기기도 했다.

이처럼 ‘건강’이 봄철 주요 관심 키워드로 떠올랐어도 바쁜 현대인들의 경우 시간이 부족해따로 건강관리를 하기 쉽지 않다. 이에 식음료 업계에서는 바쁜 일상생활 속 간편하게 맞춤 건강관리가 가능한 T.P.O(Time, Place, Occasion)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간편하게 면역력 ‘쑥’, 건강한 아침 여는 ‘비타민E 음료’ 인기

건강을 위해서는 아침 식사부터 챙겨야 한다. 아침 식사는 영양소 공급으로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점심, 저녁에 과식과 폭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는 면역력 강화, 피부 회복,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 음료가 아침을 거르기 쉬운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정식품의 ‘리얼 시리즈’는 ‘비타민E’ 1일 치를 100% 함유한 제품으로 월넛, 아몬드, 코코넛 총 3종으로 구성된 식물성 건강음료다. 순수 원물의 함량을 높여 원물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한 팩에 100Kcal 이하의 저칼로리 제품으로 다이어트용이나 아침 식사 대용으로 좋다.

/ 각사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특히 ‘리얼 월넛’은 ‘비타민E’ 외에도 면역 강화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 환절기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호두를 통째로 갈아 넣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냈으며 칼로리도 99Kcal로 낮다. ‘리얼 아몬드’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아몬드를 통째로 갈아 넣어 풍부한 영양과 고소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으며 포만감은 물론이고 칼로리가 81kcal에 불과하다. 

‘리얼 코코넛’은 코코넛 본연의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한 풍미에 나타드코코 젤리로 쫀득한 식감을 더했다. 3가지 제품 다 유당이 없어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다.

◆ 오후 업무 컨디션 책임지는 ‘오피스 간식’? 씹는맛살린 ‘원물스낵’으로

업무 중 때때로 찾아오는 허기를 달래지 않으면 피로감을 느끼거나 업무집중력이 저하될 수 있어 간단한 간식을 챙기는 것이 좋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 것이 당기거나 씹는 맛이 필요하다고 느끼는데, 원재료의 영양과 맛을 극대화한 원물 스낵으로 맛과 체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CJ제일제당 ‘맥스칩’은 과일, 야채 등 자연재료의 건강한 이미지에 바삭한 식감으로 먹는 재미를 더한 ‘건강하고 맛있는 과일야채칩’이라는 콘셉트로 개발된 제품으로 ‘오리지널 가든’과 ‘러블리 스윗펌킨’ 2종으로 출시됐다. 

‘오리지널 가든’은 감자와 자색고구마, 단호박, 복숭아 등 다양한 원물로 구성됐고 ‘러블리 스윗펌킨’은 단호박으로 이뤄졌다. 각 제품은 원물 특성에 최적화된 전처리와 급속냉동으로 색상을 보존하고 식감을 구현했으며, 저온 진공상태에서 만들어 기름을 덜 사용하면서 원재료 고유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은 최근 이탈리아 대표 요리 파스타를 재해석한 신개념 원물 스낵 ‘마켓오 네이처 파스타칩’ 을 출시했다. ‘마켓오 네이처 파스타칩’은 ‘어니언 토마토’와 ‘머쉬룸 크림’ 2종으로 국산쌀과 통밀로 만든 파스타에버섯·양파·그린빈 등 자연 원물과 소스를 더해 만들었다. 파스타 요리 느낌을 살리기 위해 자극적인 시즈닝 대신 실제 파스타 소스 레시피로 은은한 감칠맛을 살렸다.파스타면을 오독오독끊어먹는 식감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 영양·간편함 한번에...이동 중 부담없는 ‘포켓 푸드’ 주목
일교차가 큰 날씨를 견디느라 에너지 소모가 많은 가운데, 이동 중에도 손쉽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포켓(Pocket)푸드’가 늘고있다. 주머니에쏙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로 휴대성이 높고, 한정된 공간에서 냄새 걱정 없이 즐기기 좋아 차 안, 고속버스, KTX 등 이동 중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매일유업의 스낵치즈 제품인 ‘상하치즈 미니(Mini)’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치즈를 활용한 ‘칼슘체다’, ‘크림치즈’, ‘스모크모짜렐라’ 3종으로 짜지 않고 고소한 치즈 맛을 살렸다. 개별 포장으로 일상에서 혹은 야외활동을 하거나 캠핑 등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하이트진로가 출시한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의 340ml 소용량 페트 제품은 용량이 적고 가벼워휴대하면서 수시로 수분을 보충하기에 적합하다. 검정보리는 일반 보리와 비교했을 때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함량이 4배 높고 식이섬유도 1.5배 많아 최근 블랙푸드의 대표주자로 각광받고 있는 식품이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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