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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갖춰야 할 기준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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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직영점속에서 노하우를 갖춰야

프랜차이즈 통계 관련 자료를 살펴보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직영점 없이, 즉 브랜드에 대한 노하우 없이 가맹점을 개설하면서 가맹본부와 가맹점간의 갑을 분쟁을 만들어내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업계에서는 해외 사례를 들어 최소 직영점1개, 1년이상 영업이후에 가맹점 개설이 필요한 프랜차이즈로 등록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 (사진=강동완 기자)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지난 23일, 프랜차이즈컨설팅 전문기업인 ‘맥세스컨설팅’에서 진행된 ‘29기 프랜차이즈 전문가과정’에서 서민교 대표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갖춰야 할 내용으로 브랜드 유지를 위한 관리능력과 가맹점 모집 운영에 따른 사업시스템 총괄기획, 관리, 운영업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프랜차이즈의 사업비전을 수립하고, 사업시스템 구축, 안정화를 위한 단기 및 중장기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직원, 수퍼바이저, 가맹점주, 판매원 등 FC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수립, 교육교재 개발 및 보급업무와 상품관리, 서비스, 매장관리 등 테마별 매뉴얼의 제작 및 보급, 시행업무를 갖춰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서 대표는 “기업으로 갖춰야 할 지점(지역본부)별 경영성과 평가 및 보상체계 수립 업무 및 개혁방향 제안업무는 물론 시장에 대한 시장조사, 경쟁조사, 고객조사, 정책개발 등의 조사연구업무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맥세스 MICC클럽 강동원 주방뱅크 대표가 축사로 꾸준한 공부를 강조하고 있다. (사진=강동완기자)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브랜드를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 광고/홍보, 인적 지원, 기타 마케팅지원 업무와 고객 설문조사 및 경향 파악과 고객의 Needs와 Wants 파악/ 반영해야 한다.

또 프랜차이즈 창업시 예비창업자들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브랜드에 대한 성장성이다. 이 브랜드가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서민교 대표는 "가맹점의 신규오픈숫자가 폐점숫자와 같거나 비슷하면 브랜드가 발전성이 떨어진것으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폐점율은 가맹점 계약해지와 명의변경, 계약해지를 합쳐서 표현한다.

실제 A 브랜드의 경우 2017년 기준으로 16개 신규오픈했다. 그러나 가맹계약해지 16개, 계약종료1개, 명의변경 7개를 기록하였다. 이는 신규오픈수보다 많다. 이럴 경우 브랜드 성장성을 의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비창업자들은 이런 내용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하고 있는 '가맹사업거래'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맥세스 프랜차이즈 전문가과정은 총 15주간에 걸쳐 프랜차이즈 A부터 Z까지 전 과정을 현장실습과 함께 진행한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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