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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특화 '1.92%' 저금리 대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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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사진=임한별 기자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이달 말 총 2조원 규모의 자영업자 전용 대출상품이 출시된다. 또 은행권의 사회공헌자금을 활용한 총 6000억원 규모의 자영업자 전용 보증지원 프로그램도 가동된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자영업자 금융지원 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오는 31일 기업은행에서 자영업자에 특화된 저금리 대출 상품이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은행간 단기기준금리(28일 기준 연 1.92%)를 적용한 초저금리 대출 상품 1조8000억원, 장래 카드매출을 추정해 대출 한도를 부여하는 카드매출 연계 특별대출 2000억원 등 총 2조원 규모다. 상품 운영계획 등 세부 내용은 31일 공개될 예정이다.

김 부위원장은 "취급 상황에 따라 출시 단계에서 계획했던 기간별 자금한도 운용계획과 달라질 경우도 대비해야 한다"며 "상황별 대응계획을 수립해 대출지원이 총공급한도 내에서 안정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영업자 전용 보증지원 상품도 마련됐다. 자영업자 우대보증 4500억원, 데스밸리 자영업자 특례보증 1200억원, 재창업자 특별보증 300억원 등 총 6000억원 규모다. 다만 각 분야 지원 규모는 자금 수요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오는 2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김 부위원장은 "일시적 재무곤란 등 자영업자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보증 지원을 통해 자영업자의 금융접근성이 제고될 것"이라며 "특히 재창업자에 대한 특별 보증을 통해 사업 실패 경험이 있는 분들의 경제적 재기가 보다 용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2금융권에도 RTI(임대업이자상환비율)를 예정대로 1분기에 도입하고 부동산·임대업대출 쏠림이 과도한 금융회사는 연간, 신규 대출 취급한도를 설정해 관리하기로 했다.

또 개인사업자대출 심사시 체계적인 연시심사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평가에 따라 사업자 정보가 포함된 공공정보를 CB(신용평가)사와 금융회사가 조속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개인사업자 CB업 신설, 카드사의 개인사업자 CB업 겸영 허용 등도 추진한다.
이남의 namy85@mt.co.kr  |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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