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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서’의 나라에서도 ‘분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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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불고 있는 베트남 열풍이 식을 줄 모르며, 올해도 국내 외식 시장에 불어 닥치고 있다. 관련 외식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요리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분짜라붐’이 지난해 급성장하며 매출이 3배 이상 늘었다는 것.

본격적인 인기는 축구에서 시작된 불씨로 온 국민이 베트남에 대한 관심을 두면서부터 다. 베트남에 대한 관심은 베트남 음식으로 이어졌으며 때마침 새롭게 선보인 분짜라붐에 대한 인기로 이어졌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분 베트남 열풍은 그대로 분짜라붐의 인기로 이어져 큰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와 베트남 사이에서 다양한 음식 문화적 가교 구실을 할 수 있도록 메뉴 구성에서 매장 분위기까지 더욱 세심하게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코베타이, 분짜요리 인기
가마로강정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마세다린이 경기도 광주 능평리에 한국, 베트남, 태국 레스토랑인 코베타이(koviethai)는 주문과 동시에 음식이 만들어지는 100% 핸드메이드 레스토랑으로 3개국(한국, 베트남, 태국)의 다양한 본토 요리를 현지보다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 전문점이다.

130평이 넘는 넓은 공간에서 익숙한 한식요리와 함께 베트남과 태국을 대표하는 메뉴인 쌀국수, 분짜, 똠얌꿍, 뿌팟봉커리 등을 즉석에서 즐길수 있다. 또한,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베트남식 커피, 코코넛밀크커피스무디 등 40여가지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까다로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곳 역시 꾸준하게 고객층 재방문율이 높아지면서 관련 분짜요리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특히 코베타이 능평점은 아이들을 위한 대형 키즈존을 운영하고 있다. 40평이 넘는 ‘키즈존’ 공간은 4개의 독립된 테마별 놀이룸(게임방, 영상방, 놀이방, 블럭방)과 대형 정글짐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되어 있어 고객들로부터 키즈카페보다 더 좋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 분짜라붐, 170억 매출 올려
종합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이 지난 2017년 하반기부터 가맹사업을 본격화한 분짜라붐은 첫해 18개의 매장에서 약 53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지난해에는 4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며 매출은 약170억 원으로 3배 이상 급증했다.
/ 분짜라붐 홈페이지 캡쳐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그동안 숙주를 사용한 대표적 베트남 요리였던 ‘호찌민식’ 쌀국수에 익숙한 고객에게 분짜라붐은 마늘절임, 고추, 라임 등으로 육수를 만드는 ‘하노이식’ 쌀국수를 새롭게 선보였다. 고객들은 이색적인 베트남 요리에서 특별함을 느끼고 이는 큰 인기로 이어졌다.

특히 분짜라붐 매출은 하노이쌀국수, 하노이직화분짜, 차돌쌀국수 등 세가지 대표 메뉴가 절반에 가까운 6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하노이직화분짜로 약25만 건의 주문으로 약32억 원이 판매됐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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