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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스파클링 와인, 탄산주 등 ‘알쓰’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저도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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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유행어 설문조사 결과, 올해 최고의 유행어에 ‘소확행’이 뽑혔다. ‘소확행’ 트렌드는 연말 모임에서도 이어지며, 가족이나 연인, 가까운 지인들과 오붓하게 즐기는 ‘홈파티족’이 늘고 있는 추세다. 

연말 파티 분위기 연출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술이다. 이에 홈파티 분위기는 고조시키면서도 소위 ‘알쓰(알콜쓰레기)’라 불리며 술을 잘 못하는 사람이더라도 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저도주’가 인기를 얻고 있다.

◆ ‘알쓰’도 자꾸 손이 가는 ‘지평 생 쌀막걸리’

많이 마시고 취하기보다는 적당히 마시며 즐기는 방향으로 음주문화가 변화하면서, 맛과 향 뿐만 아니라 부담스럽지 않게 마실 수 있는 막걸리를 찾는 소비자가 부쩍 늘고 있다. 

▲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 순으로 ‘지평 생 쌀막걸리’, ‘버니니’, ‘써머스비 애플’, ‘호로요이’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9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지평주조의 ‘지평 생 쌀막걸리’는 지난 2015년 알코올 도수를 기존 6%에서 5%로 낮추며 막걸리 업계 저도주 트렌드를 선도하고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달달함과 산뜻한 산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깔끔한 목넘김이 좋아 가볍게 즐기길 원하는 ‘홈파티족’에게 심리적 만족을 선사한다. 또한, 다른 막걸리에 비해 진하면서도 부드럽고, 숙취가 없어 막걸리를 잘 못 마시는 사람도 취하는 줄 모르고 계속 마시게 될 만큼 거부감이 적다.

◆ 와인 한 잔에 연말 분위기 물씬, ‘버니니’

‘저도주’의 인기와 ‘홈파티’ 문화가 확산되며 기존 와인에 비해 도수가 낮고 순한 스파클링 와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 

‘버니니’는 보통 10%대 초중반인 레드∙화이트 와인보다 낮은 알코올 도수 5%의 가벼움과 함께 적당한 농축미를 지녀 청량함과 깨끗한 맛이 특징이다. 손에 쥐기 좋은 275㎖의 소용량으로 잔 없이도 간편하게 마실 수 있고,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연말 분위기를 내기 위해 가볍게 즐기기 좋다. 

버니니는 달콤한 맛의 '버니니 클래식'과 로제 와인의 드라이한 맛을 가진 '버니니 블러쉬' 등 2가지 종류를 선보이고 있다.

◆ ‘알쓰’ 취향 저격, 알코올 사이다 ‘써머스비 애플’

‘써머스비 애플’은 알코올 도수 4.5%로 사과 발효주 베이스에 탄산을 첨가한 저도주 알코올 사이다 음료다. 알코올 사이다는 나폴레옹, 클레오파트라, 뉴턴 등이 즐겨 마셨다는 유래가 있을 만큼 전 세계인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써머스비 애플은 천연 사과즙을 함유하고 있어 상큼한 사과의 향과 특유 청량감이 어우러져 달달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알코올 향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맛도 부드러워 술을 못 마시는 이들도 사과맛 음료수로 착각할 만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써머스비 애플의 낮은 도수와 달콤한 청량한 맛은 최근 각광받고 연말 홈 파티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 골라먹는 맛과 재미를 더하는 탄산주 ‘호로요이’

‘호로요이’는 과일 향을 베이스로 한 탄산주로 특유의 청량한 느낌과 함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가 3%로 낮아 마시는 동안 가볍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2009년 일본에서의 첫 출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2016년 6월 출시 됐다. 

350ml 용량의 캔 형태로 판매되며, 화이트사워, 피치, 그레이프 총 3가지 맛을 만나볼 수 있다. 화이트사워는 칵테일 느낌의 새콤달콤함과 상쾌한 끝 맛을 더했고, 피치는 부드럽고 풍부한 아로마 향을 베이스로 해 달콤한 복숭아 맛을 즐길 수 있다. 그레이프는 마셨을 때 입안 가득 진한 포도 맛을 느낄 수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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