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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세 밀레니얼세대, 간단한 음식·낮은 금액대 외식 비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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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엔피디그룹, ‘침체된 경기 속 밀레니얼세대 외식 트렌드’ 분석결과 발표

20~35세의 밀레니얼세대는 소득과 소비 둘 다 전성기를 향해가는 ‘젊은 세대’이지만 동시에 사회 진출 시기에 2007년 글로벌 금융 위기 등의 영향을 받은 ‘N포세대’로 대표되기도 한다. 

또한 최근 실업률 증가폭이 가장 큰 연령대를 포함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30~34세 실업률은 2018년 3분기 4.5%로, 2017년 동기대비 0.9% 증가했다. 하지만 이러한 영향이 외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만 끼쳤을까?

밀레니얼은 외식시장과 관련하여 어떤 특징을 갖고 있을까? 

최근 시장조사기관인 더엔피디그룹(The NPD Group)은 20~35세 밀레니얼은 전체 외식 인구의 31%를 차지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다른 연령대 대비 QSR(Quick Service Restaurant)과 Retail(Hypermarket) 및 CVS(편의점)에서 외식 소비 비중이 높다고 발표했다.

밀레니얼은 패스트푸드와 카페, 베이커리로 대표되는 간편식 Quick Service Restaurant에서 전체 외식의 26%를 소비하고 있다. 이중에서는 특히 베이커리에서 다른 연령대 대비 평균 782원을 더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tail에서의 외식 또한 밀레니얼은 다른 연령대 대비 약 4%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QSR과 Retail에서의 밀레니얼의 소비는 간단하게 비교적 낮은 금액대로 외식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밀레니얼의 최근(2018년 7월~9월) 외식장소 트렌드를 살펴보면, 위에서 언급한 특성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전년동기 대비 Full service restaurant(파인다이닝, 패밀리레스토랑을 비롯한 고급레스토랑)에서의 소비는 2% 감소했으며, 간편식 QSR에서의 소비는 2% 증가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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