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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입소문 탄 이색 먹거리가 폭넓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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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인증샷부터 먹방, 나만의 레시피 개발까지 유행에 민감한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먹거리에서 색다른 재미를 추구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화제가 된 식음료 제품들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 경우가 많아지며 식음료업계도 차별화된 신제품 출시에 공을 들이고 있다.

가장 반응이 좋은 것은 이색 패키지와 네이밍, 맛 등 트렌디한 매력을 내세운 신제품들이다. 눈길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패키지와 친근하고 센스있는 네이밍,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맛을 적용한 제품들은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꼭 한 번 먹어봐야 하는 상품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 푸라닭 홈페이지 캡쳐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대표적인 치킨브랜드인 푸라닭의 배송용 포장은 독특하다.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SNS에서 인기다.
이외에도 코리안, 베트남, 타이요리를 한국화로 현지화시킨 경기도 광주 능평리 맛집 '코베타이'는 먹거리에서 SNS에서 인기다. 인스타그램에서도 인기다. 

떡볶이 브랜드인 '걸작떡볶이치킨'과 '청년다방' 역시 독특한 먹거리로 SNS에서 인기상승중이다. 이런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가맹본부인 본사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각종 먹거리 포장지로 승부를 띄우고 있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이색 컵커피 ‘이번에는 커피에 홍차를 넣어봄’과 ‘이번에는 커피에 녹차를 넣어봄’ 2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푸르밀이 봄 시즌 한정으로 선보였던 ‘밀크티에 딸기(초코)를 넣어봄’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후속으로 출시됐다. 진하고 부드러운 라떼 커피에 향긋한 홍차, 녹차의 풍미가 더해져 풍성한 맛이 특징이며, 산뜻하고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이 돋보인다.

지난 4월 푸르밀이 선보인 밀크티에 딸기(초코)를 넣어봄은 출시와 동시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자발적인 구매 인증샷이 올라오며 입소문을 탔다. 화사한 핑크, 민트 컬러의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이 유행에 민감한 젊은 소비층을 포함해 폭넓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덕분이다.

제품의 컨셉을 직관적이면서 참신하게 표현한 네이밍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밀크티에 딸기와 초코를 ‘한 번 넣어 봤다’며 장난스럽게 지은 것 같은 재미있는 제품명이 소비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다. 푸르밀은 신제품 이번에는 커피에 홍차(녹차)를 넣어봄을 통해 더욱 색다르고 차별화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동서식품은 자사의 맥심 커피믹스를 활용한 레시피가 인기를 끌자 역으로 공식 SNS에 해당 레시피를 응용해 선보였다. ‘맥심사냥’이라는 이름으로 유행하고 있는 이 레시피는 동서식품의 맥심 커피믹스를 뜨거운 물에 녹인 후 다시 스틱에 부어서 쓰러지지 않도록 세워 얼리면 만들 수 있다. 아이스크림 ‘더위사냥’을 연상시키는 맛과 모양으로 맥심사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조리법에 진한 맛, 부담 없는 용량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SNS에 인증샷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맥심모카골드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부드러운 우유층과 진한 커피층을 나눠 만든 고급 버전의 맥심사냥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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