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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맛에 즐거움 더한 협업 마케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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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젊은 층 타깃의 모바일앱과의 컬래버레이션 통해 즐거움 선사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식음료 브랜드들이 모바일을 통해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 1인당 하루 모바일앱 평균 사용 시간은 하루 3시간 이상으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모바일앱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모바일에 익숙한 20, 30대 소비자층을 공략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업계에서는 유행에 민감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중시하는 20,30대 소비자층을 타깃으로 컬래버레이션이 활발한 가운데, 특히 모바일 앱을 활용한 마케팅에 주력하는 분위기”라며 “모바일앱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가 하면 반대로 모바일 상의 인기 아이템을 오프라인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다.

◆ 모바일로 들어간 식음료 제품들! 대세 모바일앱의 다양한 형식으로 재미 선사

업계에서는 영상제작, 퀴즈쇼 등 대세 모바일앱들이 가진 형식을 통해 재미는 물론 브랜드 가치를 강조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공차코리아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는 영상제작 어플리케이션 틱톡(TikTok)과 함께 ‘공차로 행복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독특한 언어유희를 사용해 공차로 행복하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캠페인은 공차를 경험함으로써 느끼는 긍정적인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하고자 기획됐다. 실제로 캠페인의 주요 키워드인 ‘행복’은 공차코리아가 매년 진행하는 소비자 조사 및 브랜드 연관 키워드 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소비자들이 실제 사용하는 키워드를 통해 소비자가 공차를 경험하고 느끼는 감정에 주목한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1억 여명이 사용하고 있는 대세 어플리케이션 틱톡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9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브랜드 모델인 박서준과의 듀엣 영상을 제작하는 것으로 틱톡만의 강점인 영상 듀엣 편집 기능 ‘하프앤하프’를 활용해 박서준과 함께 공차를 즐기는 모습을 올리면 된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소통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인만큼 브랜드의 주요 타깃인 20, 30대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인기 모바일앱을 활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오프라인 매장 뿐만 다양한 채널로 브랜드 마케팅 영역을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코카-콜라는 지난 5월 대한민국 퀴즈 열풍의 선두주자인 라이브 퀴즈쇼 '잼라이브'와 함께 1000만원의 상금을 건 역대급 퀴즈쇼를 진행했으며 배스킨라빈스는 카메라 앱 ‘스노우’와 제휴해 인증샷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 모바일 캐릭터가 제품 속으로! 인기 캐릭터를 패키지에 반영해 눈길 끌어

모바일앱 상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를 브랜드의 제품으로 녹아내며 소비자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는 경우도 많다.

삼양식품은 카카오IX가 운영하는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와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제품 ‘짜짜로니 라이언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짜짜로니는 1985년 출시된 장수제품으로 액상 춘장소스가 들어있어 깊고 진한 짜장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춘장소스를 넣은 후 불에 한 번 더 볶는 차별화된 조리법으로 정통 짜장면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삼양식품은 짜짜로니 라이언 에디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1020 세대에게 어필해 소비자층을 넓혀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세븐일레븐은 '배달의 민족(이하 배민)'과 컬래버레이션해 이색 컵커피 '주문하신 컵커피(300ml)'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총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브라질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하여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진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제품명의 문구와 디자인에 배민 특유의 B급 정서와 유머코드를 활용해 소비자들의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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