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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전라도 천년 기념주 '천년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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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8년 동안 지역민과 동고동락을 해온 광주·전남 대표 주류기업 보해양조가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주 ‘천년애’를 마침내 선보인다. 보해는 시·도민과 함께 천년애 출시를 축하하는 풍성한 기념행사도 마련했다.

21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공모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주 '천년애'를 오는 24일부터 소매점과 식당 등에서 만날수 있다.

‘천년애’는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주가 전라도민들의 자부심이 돼 앞으로 천년동안 사랑 받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용량은 360ml, 도수는 17.2도다.

지난 1950년 목포에 설립된 후 지금까지 68년 동안 광주·전남과 함께 성장해 온 보해양조는 그동안 사랑과 관심을 보내준 시도민들에게 보답하고, 전라도란 이름이 정해진 지 천년이 되는 뜻 깊은 2018년을 기념하고자 기념주를 만들게 됐다.


광주전남 시도민 1만5000여명이 함께 맛과 이름을 정한 천년애는 '불쾌한 소주맛을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8개월간 광주·전남 시도민 1만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소비자들이 소주의 쓴맛과 알코올 향을 꺼려한다는 점을 파악하고 그 부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소주의 부정적인 맛은 없애고, 좋은 술맛 만을 남긴 것이다.

이를 위해 보해는 국내 어떠한 생수보다 미네랄이 풍부한 장성 천연암반수에 국내 1위 주정 회사인 창해에탄올에서 엄선한 최고 품질의 주정을 활용해서 천년애를 만들었다.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주에 걸맞은 라벨을 결정하기 위해 광주 출신 판화작가 정승원 씨의 작품을 소주 라벨에 도입했다.

독일 브레멘 국립 예술학교 통합디자인과를 졸업한 정 작가는 여수 해상케이블카, 담양 죽녹원, 순천만 정원, 광주 구 전남도청 분수대, 보성 녹차밭 등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관광지 23곳을 형상화했다.


보해가 천년애 출시 준비 과정에서 가장 집중한 부분은 '시도민의 참여'였다.전라도 정도 천년을 시도민과 함께 축하하며 이를 기념하고 자부심이 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보해양조는 지난 2월 광주시-전남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보해는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하는 엠블럼을 천년애에 사용하기로 하고, 기념주 한 병이 판매될 때마다 판매 매출의2%를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기존 제품 판매량을 근거로 추산했을 때 매년 20억 원 정도가 적립될 것으로 예상된다. 천년애가 지역민의 자부심이 되고, 지역 경제에 선순환을 이끌기를 바라는 취지에서다.

유시민 보해양조 사외이사도 천년 기념주 천년애를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유시민 이사는 제품 후면에 자필 서명을 보탰으며, 광고 포스터 제작에도 참여했다. 또한 지난 3월 박나래 복붙쇼에 출연해 “보해 천년 기념주가 광주·전남 시도민들에게 자부심을 주는 소주가 되길 기원한다. 민주주의 발전에 큰 역할을 했지만 경제적으로 소외 되고 정치적으로 차별 받은 전라도가 정도 천년을 계기로 재조명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천년애가 시도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태어난 소주인 만큼 감사의 의미로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기념 행사 '천년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부는 ‘전라도를 말한다’를 주제로 김광진 전 의원, 연출가 박강의씨 등이 참여하는 토크쇼가 진행된다. 2부는 마마무, 김연자, 길구봉구, 벤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이 예정돼 있다.


천년애 페스티벌은 천년애 출시와 전라도 정도 천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광주·전남 시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날은 천년애 페스티벌과 함께 아시아문화전당이 주관하는 플리마켓도 같이 열려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광주·전남 대표 주류기업 보해가 지역민이 자부심을 되찾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천년 기념주 천년애를 출시하게 됐다”며 "광주·전남 시도민의 바람을 담아 만든 천년애가 보해를 넘어 호남의 자부심이 되는 제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이재호 jaeho5259@m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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