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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 스타트업 발굴 및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전화성의 어드벤처' 11기 모집

강동완 기자 | 조회수 : 1,623 | 2018.05.1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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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외식 주문 중개 플랫폼 전문 기업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가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및 액셀러레이팅하는 프로그램인 '전화성의 어드벤처' 11기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씨엔티테크는 지난 2014년 '전화성의 어드벤처' 1기 모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00여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했고, 약 50개 스타트업에 투자한 실적을 기반으로 지난 30일 중기부에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완료했다.

11기는 인공지능(AI)의 '지능'과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모바일에 기반한 '정보'가 종합적으로 결합된 형태의 '지능정보 기반의 스타트업'을 집중 모집한다. 예비 창업자를 포함하여 아시안 마켓 진출을 희망하는 5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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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씨엔티테크에서 후원한 ‘2018 코리아 푸드컵’에서 입상한 상위 4개 스타트업은 지능 정보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11기에 자동 합격되며, 신규 스타트업은 오는 5월 13일까지 씨엔티테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서류 접수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서류 심사 및 대면 평가를 통해 이달 19일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되며, 이후 킥오프 워크샵 및 언론인들과의 런치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이 바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된 기업들은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를 포함한 유명 액셀러레이터의 경영진단 컨설팅, 1:1 멘토링은 물론 초기 시장 진입을 위한 국내외 판로개척, 기업 홍보, 인력 매칭, 투자 등의 금융 서비스를 포함한 경영활동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홍콩, 싱가포르, 상해, 방콕, 호치민, 위해 등 아시아 주요 거점 현지 IR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11기 스타트업들에게 가장 큰 혜택이다.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는 "앞으로도 스타트업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마련하여 전도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스타트업 생태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11기는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며 씨엔티테크에서 운영한다.

강동완 enterfn@mt.co.kr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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