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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하기 좋은 입지조건 점포개발은 "직접 발로 뛰어다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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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상권 개발시에 우량점포를 찾는다는 목적에서 벗어나 부진점포를 만들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상권분석과 개발이 되어야 한다.

김재민 맥세스컨설팅 수석연구원은 지난 16일, 맥세스 26기 프랜차이즈전문가과정의 입지상권 분석 강의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개발된 점포 또는 기존의 상가 점포는 출생기록부가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존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에는 이런 것들이 없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 수석연구원은 “부진점포를 없애는 것이 양질의 다점포를 개발하는 계기가 된다”라며 “상권마다 점포마다 각각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비슷한 상권의 비슷한 점포를 기준으로 하는 매출을 예상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 맥세스컨설팅 김재민 수석연구원이 상권분석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강동완 기자)

점포개발시 김 수석연구원은 “기존의 RFC (점포상가개발자)들은 아이템에 맞는 소비자들의 소득수준, 인구분포 등의 팩트를 넣어서 분석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지키지 못하고 있다”라며 “편의점 업계의 경우 브랜드 초기상권개발시 이런 시스템을 도입해서 집중화된 출점을 진행했었다”고 말했다.

다시말해서 최근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키워드광고에 의존해 전화상담이 오는 경우, 현장을 가지않고 포탈사이트 지도서비스에 의존해 아이템에 적합한 소비자층과 인구분포, 흐름 등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또 최근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법적인 기준으로 프랜차이즈 매출예측제공을 하게 되었으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데이터를 통해 전달해 주어야 한다.

김 수석연구원은 “정확한 근거없이 제시되는 프랜차이즈 예상매출은 법적으로 허위 과장광고로 제약을 받게 된다”라며 “예상매출을 위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수석연구원은 “최근 예비창업자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정보가 많아 실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보다 더 많은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있다”라며 “과학적 객관적 근거가 없다면 향후 가맹본부가 책임을 져야하는 부분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과거에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점포를 구해주고, 창업자들을 물색했다면, 지금은 예비창업자가 점포를 직접구해야 하고, 그에 따른 자금도 확인해야 한다.

초기 프랜차이즈 가맹점 개설전개시에는 도미넌트전략을 사용하게 된다.

김 수석연구원은 “아이템에 따른 고객조건을 찾아서 상권을 분석하고 데이터적인 객관적 자료와 현장에서의 상호일치조건을 찾아서 세밀하게 입점 가능한 점포를 사전분석, 체크해 놓고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한다”라며 “현장분석(도로, 주택, 경합측정)과 통계적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개발우선지역을 선정하고 지역 확인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형태로 분석되는 상권은 원형의 상권이 아니다. 지리적 요건에 따른 분리되는 상권은 트레이드에어리어 (TRADE AREA) 상권이 중요하다.

김 연구원은 “상권은 직접 걸어야 한다. 눈으로 보고 골목골목까지 다 들어가서 봐야 한다”라며 “상권분석시에는 물리적 장애, 교통시설, 집객시설의 현황 및 제 요인들의 영향으로 인해 형성되는 도보 통행인들의 흐름과 거주민들의 생활 패턴 및 구매 패턴을 토대로 상권 볼륨의 크기와 질을 고려해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권(Trade Area)의 설정은 통계치의 산술적인 적용과 일정한 크기와 범위를 규정하여 나눌 수 있는 기계적인 요소가 아니며, 조사자의 감과 상권의 유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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