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업무 협약을 맺은 또봉이통닭과 황태장인, 더진국을 포함 총 8개 브랜드의 약 1300개 가맹점에 대한 진단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시노백쉐프는 ‘어렵지 않게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초밥’이라는 콘셉트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통 일식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코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2년 첫 직영점을 오픈한 스시노백쉐프는 현재 8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포트커피는 2004년 안성에서 시작한 커피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 정책과 뛰어난 맛으로 경쟁이 심한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13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왔다. 유럽풍의 유니크한 매장 인테리어와 아웃테리어,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품격 있는 분위기가 특징이며 현재 약 40곳의 매장이 있다.

커피베이는 전국적으로 45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중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매시즌 트렌드를 리드하는 신메뉴와 고품질의 원두를 사용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지난 2015년에는 미국 월마트와 입점 협약을 맺고 미국 내 2곳의 매장을 오픈한 바 있다.

지호한방삼계탕은 27년 역사의 국내 최대 삼계탕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전국적으로 직영점 포함 60여 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5년 이상 장기 가맹점 비율은 87% 이상이다. 삼계탕 프랜차이즈 최초로 HACCP 인증을 받은 생산공장에서 특허 받은 메뉴를 각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분식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은 가맹점 폐점률 2% 내외의 낮은 폐점률이 특징이며 17년째 분식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150여 개 가맹점이 영업 중이며, 지난 2016년에는 ‘2016 제 17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에서 외식분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더매칭 관계자는 “가맹점 진단은 본사와 가맹점 간의 올바른 소통방법을 분석하고 이들의 관계와 신뢰지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맹점 진단에 대한 데이터를 모아 예비 창업자의 창업 적성 진단과 창업 적합도 분석에 의미 있는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 매칭은 올해 안에 30개 이상의 브랜드 및 2000여 곳의 가맹점 진단 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까지 100여 개 브랜드 최대 4000개 이상의 진단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