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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이엠씨, 위생·경제성 다 갖춘 수유식 튀김기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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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용 기름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에 대한 우려가 늘어나면서 위생적이면서도 기름 관리가 수월한 튀김기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여기에 고정비 절감까지 가능하다면 더할 나위 없는 선택. (주)삼양이엠씨의 ‘Ecosef 수유식 튀김기’가 돋보이는 이유다. 

◆ 핵심은 물과 기름 접촉면 온도 관리
수유식 튀김기란 물과 기름의 부력을 이용해 튀김 찌꺼기가 타지 않고 물속에 가라앉도록 하는 방식의 튀김기를 말한다. 위생적인 측면에서 타 제품보다 우수한 것은 사실이지만, 2010년대 초반까지 시중에 유통되던 수유식 튀김기는 안전에 결함 있는 제품이 많았다. 
▲ 제공=월간외식경영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수유식 튀김기의 핵심은 온도 관리입니다. 시중에 유통되던 제품의 경우, 물과 기름 접촉면의 온도 조절이 전혀 되지 않아 사고 위험이 높았죠. 물에 가라앉은 튀김 찌꺼기가 부패해 악취가 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시중에 판매하기 힘든 수준의 제품이었어요.”

(주)삼양이엠씨 김용찬 대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는 일이 수유식 튀김기 개발의 첫 단계였다고 말한다. 핵심 기술만 확보되면 위생·경제적인 측면에서 시장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던 것.

◆ 기름 70% 절감하는 Ecosef 수유식 튀김기
2012년 말 초기 모델 출시부터 2013년 회사 창립, 현재에 이르기까지 (주)삼양이엠씨의 업력만 보면 완성도 높은 수유식 튀김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보급한 곳이라는 설명에 고개를 갸웃하게 된다. 

하지만 이곳의 전신은 식품 자동화·플랜트 전문 기업인 ‘청산기연’. 30여 년간 반도체 장비를 핵심으로 다루던 곳이다 보니 전자·전기·화학·유기공학 등 공학 분야 전반에 걸쳐 기술력 우위가 확실했다. 그리 길지 않은 업력임에도 불구하고 제품 개발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모두 갖추고 있는 것은 이 때문. 

Ecosef 수유식 튀김기의 가장 큰 강점은 위생이다. 자연스럽게 깨끗한 기름이 분리되는 것은 물론, 재료를 튀길 때 나오는 염분도 물에 가라앉기 때문에 늘 건강한 맛을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물이 자동 교환돼 이물질이 자동으로 배출되는 ‘자동 급배수 시스템’, 물과 기름의 밀도차로 인해 기름이 튀는 현상을 미연에 방지하는 ‘온도 정밀 제어 시스템’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가스 튀김기 대비 40%, 동급 전기 튀김기 대비 30%까지 에너지 비용이 절감된다는 것.

또한 눈여겨볼 부분.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전국 4대 백화점(AK, 현대, 신세계, 롯데)의 안전성 테스트에 통과, 현재까지도 백화점, 일반 매장을 모두 포함해 전국 100여개 매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 꾸준한 연구 개발, 사용자 편의 개선이 목표

현재도 Ecosef 수유식 튀김기는 꾸준히 개선 중이다. 자동 배수시 튀김 찌꺼기를 걸러낼 수 있는 탈착식 거름망을 개발하는가 하면, 컨트롤러와 외형 디자인도 매년 더 직관적으로 변경하고 있다.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 가마솥 튀김기 ‘Ecosef 맑은솥’ 또한 무쇠 특유의 성질과 인테리어 효과로 인해 외식업체들의 반응이 좋은 제품이다. 

특히나 연구개발전담, AS부서를 별도로 설립해 고객 의견을 꾸준히 수렴하고 있기까지 하다. 한편, (주)삼양이엠씨는 사업 목표를 전기화 사업, 자동화 사업, ICT융합 사업으로 세분화해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사물 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 편의를 더욱 높인 제품 개발에 주력하겠다는 것.

“외식업계에서 인력 절감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강조되겠죠. 같은 일을 하더라도 좀 더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이 일하지 않아도 되는’ 기자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겠죠 . 이는 (주)삼양이엠씨가 지향하는 방향이기도 합니다”라고 김 대표는 말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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